힌트 :  역풍

박근혜도 골때리는게 수용 안 할 이유가 없는 거예요. 노무현은 법질서 확립이라는 핑계라도 댔죠. 박근혜는 대체 뭐하는 인간인가요? 제대로 논평도 안 내고. 핑계도 안 대고 버팅기고 있으니..ㅉㅉㅉ

바쁜벌꿀이라서 그래요

유리하면 발언 불리하면 침묵 공주님 소통방식입니다

박근혜가 이야기할 필요는 없죠. 이전 정부일이며 지금 법원에서 판결을 기다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팔결이 난후 이야기해도 되는 일입니다. 다른건 다 판결을 기다리자면서 이건 판결 나기전에 사과를 해라고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정부는 하나예요. 무슨 사람에 따라 다른가요? 예를들면 개성공단도.. 기존 정부가 약속한 거? 현 정부를 책임을 지는 겁니다. 정당에 따라 정치인에 따라 정부가 이 말 저 말 하는 게 말이 되나요? 즉... 전 정부의 오류라도 현 정부가 그걸 해명하고 해결을 봐야하는 건 상식에 속합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나요? 뭐 그런 분들이 계시겠죠. 허나 전 다릅니다. 그리고 판결이 나고서 이야기해야 되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부가 왜 브리핑을하고 언론과의 소통 창구를 가지고 있는지 먼저 이해하셔야될 거 같아요. 뭔가 착각하시는 부분이 계신데, 전 박근혜가 자기가 개입되어있다라고 확답하길 바라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서서 야당의 의견을 수용해 명명 백백하게 밝혀지는 쪽으로 가는 게 옳지않냐라는 말을 한 겁니다.

만약 여당이나 박근혜쪽에서 개입했다면 옷 벗어야죠. 그건 당연한거고.. 최소한 국정원 개혁이 타협할 수 있는 최소치인데, 며칠전 기사를 보니 그것도 반대하는 의원들이 있더라고요?

국정원 개혁이 국내파트 쪽을 없애자는 민주당 발언이 북한과 유사라기에 반대를 하는거에요 ^^

남한에 국정원 없애자고 이야기하는 빨갱이들이 많거든요

그러기전에 국정원이 선거때마다 개입해서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반 헌법적 행위를 먼저 까는 게 옳은 거 아닌가요? 그러게 왜 주제넘게 안기부시절부터 꾸준히 그런짓을 했데요? 잘못은 걔네가 했는데 왜 발언의 과격성만 가지고 한쪽만 타박하나요? 선거는요... 민주주의에서 가장 신성한 권리고 어떤 것으로도 방해받을 수 있는 거죠. 그걸 국정원은 안기부시절부터 심지어 노무현 정부때도.. 계속해서 자료 같은 거 유출해서 시끄럽게 만들었고, 5공이나 6공 시절에도 대놓고 여당 응원하고 뒤에서 공작질하고 그랬죠. 이게 작아 보이나요? 국정원이 존재 이유까지 회의하게 만드는 범죄 아닌가요? 그런 리액션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국정원의 과거에부터의 행위가 있있었던 거예요. 그러므로 좀 과격하다고 까면 몰라도 되려 그 탓을 좌파들의 탓을 돌리나요?

그리고 용어 사용 제대로 하시길^^ 빨갱이는 사회주의를 총칭하는 언어지, 북한과는 상관없어요. 학문적으로^^

쿤다리님 말씀에 일리가 있네요
지들도 부정선거 작당들 이라는 억울한(??) 누명 벗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기본부터가... 이걸 반대하는 명확한 이유를대야 맞는 거죠. 여당도 정부도.. 근데 그게 아니라 또다른 정쟁의 요소가 될 거란 되도않는 소리를 하니까요. 특검이라는 건 어떤 외압도 없이 객관적으로 수사하자는 취지의 특별 기구고, 그것도 제가 알기론 대통령이 임명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즉 특검도 사실 대통령 눈치를 봐야한다는거죠. 캥기는게 있다고해도 지들에게 유리한 부분이 있을텐데, 만약 그렇게가면 특검해서 나오는 게 없다.. 이러면 민주당도 사실 할 말이 없어지는 거거든요. 특검까지 했는데... 부실 수사 의혹이 있더라도 결론적으로 여론은 악화될거니까요. 하자는대로 했는데..라는 비판꺼리를 만들 수 있잖아요? 모로보나 지들에게 좋을텐데 왜 반대하는지 그 이유조차 궁색할 뿐이고... ㅎ

님 말씀을 듣고보니, 아무리 지들 유리하게 검사들을 임명해도
(부정선거 라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는 주판알이 이미 튕겨진거네요
ㅇㅇ

우선 특검이 뭔지 아셔야 합니다.. 특검... 말이 그럴싸하죠? 특검하면 무슨 특수한 검사가 조사를 할것 같이 느껴지지 않나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새누리 당이 특검을 반대하던 안하던 민주당에선 특검을 정치적으로 악용을 하는 것입니다. 왜냐면 일반인은 특검하면 다 밝혀질것 처럼 생각하거든요..

지금 국정원사건이 검찰쪽에서 조사가 되어 기소가 되서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검을 실시하면 먼저 전수 다시 증거부터 모든걸 다시 조사를 해야됩니다. 지금 대부분을 조사해놓고 판결기다리는 중에 또다시 할필요가 없죠? 당연한겁니다.. 지금까지 판결나지 않은 사례에 대해 단 한번도 특검을 실시한적도 없고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최소 또 1년정도 시간이 가버리죠.. 그럼 내년 6월에 선거가 있죠?  그때까지 또 계속 국정원에 대해 새누리당을 밀어붙일 것입니다.

또다른 사항은 이것이 선거와 그리고 좌파 우파에 대한 이념적 싸움도 한몫을 하기에 특검중 검사로 지명될 일반인들.. 과연 지금 검사보다 믿을수 있나? 에대한 의구심을 가집니다.

지금 까지 특검을 하여 기존 판례보다 더 밝혀진것은 한번도 없습니다. (일반인이 검사보다 나을수 없기 때문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아니 특검에 밝혀지 유명한 이야기 하나있네요.. 앙드레김 이름이 김봉남인것이 특검에서 밝혀졌죠. ^^

특검이 필요한지 아닌지는 알아서 판단 하시길.

특검이 1년을 장기적으로 한 게 몇번이나 되나요? 제 기억으로 대북 송금하고 삼성 특검이 생각나는데 대북 송금은 민주당 박살냈고, 삼성 특검은 님 말씀대로 그냥 흐지부지하게 끝났죠. 그런 맹점이 있다고 저도 지적했습니다. 위에.. 그리고 특검을 한다고해도 명명백백하게 밝혀지는 건 장담할 수 없다고 보고요. 근데... 봅시다.. 야당에서 그렇게 요구할 수밖에 없는 사안들이 너무 많잖아요? 예를들면 경찰에서도 증거 인멸이나 외압들이 있었다는 내부 고발 검찰 발표가 있었고, 더구나 그 수사를 지휘했던 지휘자들에 대한 정치적 공세가 있어, 그 지휘자들이 짤리는 상황들이 연출되었죠? 차포떼고 보면... 이런데 그런 요구를 하는 것이 부당한가요? 그 책임은 누구한테 있는 거죠? 야당에게 있나요?

그러더래요 정의당에서 특위랑 특검이랑 바꿔먹었다고.. 근데 민주당은 이미 핑계꺼리가있죠 국정처리할께 많고 민생현안을 따지자면은 계속 버티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했다 국민을 위해서 나중에 하도록하고 지금은 민생을 돌볼때다 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