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국민청원에 참여합니다. ㅎ

가다가 멈추면 아니간만 못하죠

무소의 뿔처럼 ,~~
앞만보고 달리는 불굴의  임전무퇴 정신이 요구됩니다.

못먹어도 GO ! ~~

현정부를 지지합니다만 글쎄요? 삼성저격수라고 모든게 면죄부가 될수는 없죠.  남한테는 엄격하고 자기에겐 관대한 역대급 내로남불입니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개 나무라는 꼴입니다. 굳이 김기식이 아니라더라 깨끗한 인사가 삼성을 털어도 된다고 봅니다. 지금 이상황에서 김기식을 밀어붙이면 앞으로 잡음이 많아 국민여론을 모으기 힘듭니다.

홍준표 지지자 입니다만, "역대급 내로남불" 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관행적으로 해오던 악습이니만큼, 해당자 전체를 공직에서 내쫓거나 전체를 면제하거나 해야겠죠.
김기식만 문제 삼아 사퇴를 주장하는 것은 조리에 맞지 않습니다.

국회의원시절 국감에서 이은재 한국행정연구원장에게 스타벅스 커피 12000원 법인카드 썼다고 질타하던 사람입니다. 이외에도 공적자금 사용에대해서 남들에게 매우 엄격하게 대했던 사람입니다. 그래놓고 자기는 콜로세움 ,바티칸, 전쟁기념관 등 관광에 세금을 쓴게 내로남불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잘못을 했으면 다 사퇴를해야지요.
제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김기식만 문제 삼아서 사퇴시키자가 아닙니다.
저런 많은 자질논란을 가진 인사가 나라의 돈을  관리하는 금감원장이면 좌우분열을 더욱심해지고 일반 중도층에서도 현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게되는 것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융합과 혁신을 통한 정관 협력방안에 관한 논의를 한다고 1만2700원을 쓰셨어요. … 이런 정도는 사비로 쓰셔야지 이것을 법인카드를 쓰시는 것은 적절치 않지요?”(2013년 10월 22일 국감에서 이은재 한국행정연구원장에게)

[출처: 중앙일보] 부메랑 된 4년 전 김기식 발언
http://news.joins.com/article/2252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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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를 보면, 해당 발언이 일단 틀린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저 발언을 했기 때문에 외유출장 관련하여 다른 국회의원들보다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하는가?', 생각해보면 그건 아닌 듯 하구요.

"전부 다 사퇴시켜야 한다." 이게 논리적으로 맞다는 것은 인정하고,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저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김기식 위원장만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고 그
밖의 국회의원들은 자리를 보전할 확률이 커 보입니다.

따라서, 해당 국회의원들과 김기식이 동시에 물러나는 것에 여야가 합의한다면, 김기식 사퇴에
동의하는 바이며, "김기식만 먼저 물러나야 한다." 이 주장은 반대합니다.

김기식이 차라리 다른 자리에 앉았다면 큰 이슈가 안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금감원장이라 큰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정치자금을 더미래연구소로 후원하여 그 돈을 원급을 받은 정황이 있으며 임기 막판에 3억원가까이 몰아썼죠. 돈에 관해서 자기한테는 한없이 관대하다는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외유성 출장은 크게 관심이없습니다. 자질문제입니다. 저런사람이 적폐를 청산한다고 하면 많은 국민들이 공감을 해줄까요?

김기식이 사퇴하면 그밖에 의원은 자리를 보전할 확률은 크겠죠. 하지만 멀리보셔야됩니다. 어차피곧 선거입니다. 국회의원은 지금 사퇴해도 큰 의미가 없어요. 김기식이 본보기가 되면 다음 선거에서 그런 부분의 검증이 철저해질 것입니다. 정의당이 말했듯이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하자는 것에 힘을 실어주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현재 김기식을 밀고 나가면 현정부 지지율은 계속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문재인대통령 지지율도 떨어졌고요.
한국당은 어처피 극우들만이 지지합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해요. 현정부는 중도층의 지지율을 잃으며 안됩니다. 한국당이 그지같은 플레이를 한다고해서 똑같이 될순없습니다.

"임기 막판 3억원 등..돈에 관해서 자기한테는 한없이 관대하다."고 하셨는데...
일단 검찰도 조사에 나섰고, 적법성 여부 판단도 선관위에 의뢰한 상태이니 결과를
지켜보시죠.

"어차피 곧 선거라, 국회의원은 지금 사퇴해도 큰 의미가 없다."고 하셨는데..
=> 총선은 아직 멀었습니다. 잘못 생각하고 계신 게 아닌지...

지지율에 연연하시는 듯 한데, 그보다 원칙에 충실해야죠.
"시끄럽고 지지율 떨어지니 사퇴시키자."고 한다면, 지킬 인사가 얼마나 될까요?
아시겠지만, 저들은 항상 이런 식으로 시끄럽게 떠들고 흠잡아 왔습니다.

"남한테는 엄격하고 자기한테만 관대하다."
이말을 가장 먼저 들어야 할 것은 야당들일 텐데, 그런 이유로 김기식을
우선적으로 사퇴시켜야 한다고 하신다면, 조금 수긍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중도층의 지지를 잃지 않는 길은 인사를 철회하는 게 아니라,
인사를 유지한 채로 그 결과가 나쁘지 않음을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에 더해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런 외유성 출장에 대한 댓가로 김기식이 어떤
보답성 조치를 했는지 드러난 게 없다는 점입니다. 아울러 그가 재벌개혁에 부합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는 점 또한 간과되어선 안되겠구요.

그리고 제가 현정부를 지지한다는 것에대해서 반어법처럼 들리셔서 홍준표지지자라고 비꼬시는가본데 실제로 문재인정부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확인이 쉽지 않다보니...
기분 나쁘게 들리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사람이 금융적폐 뿌리 뽑을수있는 유일한 사람이냐..?말이냐 막걸리냐.되도 않는 논리로 물타기 하는거 보소..문베충 문슬람들이야 편협적인 사고방식으로 두둔하고 옹호하겠지..ㅋㅋㅋ

여기서 멈추면 세상의 비웃음을 받습니다.
 못먹어도 고우 ~~

입니다,

가서 동의했습니다. 뭐든지 꼴보 반대로 갈생각입니다.

김기식이 적폐를 뿌리 뽑는다고 이미 지가 적폐이거늘.. ㅋㅋㅋ

다양한 의견  보기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