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문재인 지지율 70%로 하는데 박그네도 70%로대였음
그러다 한방에 훅간거지
문재인도 별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ㅋㅋㅋ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0%를 넘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SBS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22~23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70.4%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1.9%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취임 후 6개월 간 박근혜 대통령이 잘한 일로는 ‘남북관계 개선 노력’이 30.1%로 가장 많았으며, ‘외교협력 강화’가 24.1%로 뒤를 이었다. 미흡했던 분야로는 ‘물가안정’이 28.8%, ‘정치권과 소통’이 21.2%, ‘인사 분야’ 19.5%, ‘경제민주화’ 10.4% 등의 순으로 지적됐다. 대체로 외교안보 등 외치에서 긍정적 평가가 많았지만, 내치 문제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증세 없는 복지 확대’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는 응답이 과반 이상인 50.7%였으며, ‘세금을 늘리지 않고도 복지 확대가 가능하다’는 응답은 41.5%였다.
복지 확대를 위해 세금이 증가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응답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응답 모두 48.1%로 팽팽하게 맞섰다.
정국 최대 이슈인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응답이 57.9%로 높게 나타났으며, 향후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기존보다 강경해져야 한다’는 응답이 39.9%로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응답자 30.9%보다 많게 조사됐다.
한편, 향후 박근혜정부가 중점을 둬야할 국정과제로는 ‘물가안정’과 ‘전월세난 해결’ 등 민생안정과 실업문제 해결이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금까지는 외교안보 등 외치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지만, 앞으로 민생 문제 등 내치에 더욱 신경 쓰지 않으면 여론이 악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SBS가 여론조사 기관인 TNS에 의뢰해 만 19살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 전화조사를 병행 실시했다. 응답률은 12.1%였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