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35304&date=20200531&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
북한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를 ‘친일(親日) 적폐 세력의 비열한 음모’라고 규정하며 “남조선 인민이 친일 청산 투쟁을 끝까지 벌려야 한다”고 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31일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남조선 보수 패당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 온 반일(反日)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부정부패 의혹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진보민주개혁 세력에 대한 비난 공세에 악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친일에 쩌들 대로 쩌든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윤 의원의) 의혹 사건을 반일 세력을 공격하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먹잇감을 만난 승냥이 무리처럼 날뛰고 있다”며 “보수패당이 진보단체들을 ‘일본을 팔아 이익을 챙기는 반일세력’으로 공공연히 매도하면서 그 무슨 진상규명을 떠들어대고 있는 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고 했다. 여권 일각의 주장처럼 북한도 윤 의원의 정의연 기금 유용 의혹 등에 대해 ‘보수 세력의 반일(反日) 공격’이란 논리로 비난한 것이다.
북한 이 천하의 적폐놈들이 윤미향을 싸고도는거 보니까 윤미향이 문제가 많은게 맞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