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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뻥 시위는 노빠문빠들이 정권 잃고 분노에 미쳐서 날뛴 것이다. 소고기 못먹어도 미칠 수 있다.
당시 한국은 광우병 검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으며 , 미국처럼 주저 앉는 소를 제외하지도 않았고, 육골분 금지도 미국보다 늦었고, 청정국 지위 획득도 미국보다 늦었다. 지금도 국내 소는 수입사료를 먹이고 있고 미국소 사료와 차이 날 것도 없다. 거기다가 좁고 더러운 축사에서 카우기 때문에 항생제 투여량은 세계 최고이다. 한우/국내산 쇠고기가 맛있는 것은 가둬 키우기 때문에 마블링이 많기 떄문이다.
지금도 한우/국내산 소의 도축연령은 30 ~36개월이다. 방목이 불가해서 비싼 사료로 키워야 하기 떄문에 최대로 경제적인 나이에 도축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도축하는 소의 29.8%가 젖소이고 젖소는 채유 떄문에 도축연령이 늦어 60개월 된 소도 도축되서 유통된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나 아마도 일부는 한우/비육우로 둔갑해서 팔리고 대부분은 2차가공 식품쪽에 소리소문없이 소모되고 있지 않나 싶다.
내가 80년대 미국에서 총각으로 있을 때 꼬리가 쌌다. 그때는 육골분 금지도 없고 광우병 개념도 없었다. 꼬리를 슬로우쿠커에 우려서 몇 년을 꼬리곰탕을 먹었다. 아직 멀쩡하다. 그때 광우병을 알았다면 그러지는 않았을 것이다.
2020년 현재도 국내에서는 소의 꼬리, 사골, 천엽, 간, 내장, 곱창 대창으로 유통되고 있다. 소머리도 머릿고기와 소머리곰탕으로 유통되고 있다. 뇌는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안 먹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