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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8 22:44
중도보수당 지지자지만 납득이안가는건..
 글쓴이 : 담생각
조회 : 634  







박정희가 빨갱이가 아니라고 자꾸만 우기는 분이 있어서


박정희가 남조선 노동당 (남로당) 사건과 관련하여 재판을 받았던 군법회의 판결문을 가져 왔습니다.


남로당이 또 뭐냐고 그럴 것 같아서, 설명합니다.


북한의 김일성이 북한에 세운 빨갱이 정치 정당이 조선노동당이었고


이에 대응하여 남한의 빨갱이들이 남한에 세운 빨갱이 정치 집단이 남조선노동당이었습니다.


물론 정부로부터 인정받을 수 없는 불법 조직이었고요.




그리고 박정희가 남로당 사건과 관련하여 재판을 받고 사형으로 죽게된 판에


이를 구해준 만주군 선배 백선엽이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군과 함께 한 60년"이란 기획물에


당시의 사건을 언급한 것도 있습니다.




사진을 가져온 관련 글을 링크합니다.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kdssae&artseqno=7572002






제발 군법회의 판결문까지 있는 팩트는 무시하고 엉똥한 소리만 하는 것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정희 판결문.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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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생각 16-04-28 22:46
   
김일성 찬양하고 남로당 군사총책까지 맡은 사람인데 다카키
이런자를 신처럼 모시니 그지지자들보면 기회주의를 너무 빼다 닮았어 내자신을 속여가면서 야당지지자인척하면서 활동하는 그 개누리당지지자들 풉~~~
북진멸일 16-04-28 22:55
   
해방전에는 "반민족 친일 장교"
해방후에는 "반민주 빨갱이"
다시 기회 찾아 회생해서 "반법률 독재자"가 되신 분이죠.
     
담생각 16-04-28 22:57
   
네네 그래서 박정희 신처럼 지지하는자들이 뇌가 두개죠..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자기가 지지하는 당에 이익이 될거라면 야당지지자인양 활동 잘하죠 여기사이트만 봐도 잼있을겁니다..
족보 16-04-28 23:05
   
그냥 단정지어서 생각할 문제가 아니에요.시대적인 배경도 고려해야하고 그 이후의 행적도 생각해야죠.한 사람의 인생에서 단편적인걸 뚝떼어내서 그게 이사람이다.라고 하는건 맞지 않습니다.그건 어디까지나 미래에 살고있는 우리가 마치 신의 관점에서 단죄하는 것에 지나지 않으니까요.하지만 역사속의 그 사람들은 실제 그 현실속에서 살았고 당연 그 시대를 고려해야하는건 이치에 맞는일이죠.당시만 해도 사회주의가 지식인사회에서 정의라고 믿어지던 때였어요.유럽의 지식인들도 숱하게 동조했고 나중에 가서야 전향하고 그랬죠.그런 시대였습니다.오늘날의 이념적인 문제로 다가설수 없었단걸 고려해야죠
     
담생각 16-04-28 23:09
   
빨갱이 친일파 안되겠다고 죽어간 자들만 개같은 행위라는 말처럼 들이네..
시대가 그러니 빨갱이도 해도 되고 친일도 해도 된다는거군.. 개누리당지지자분
     
AngusWann.. 16-04-29 10:30
   
을사오적 이완용이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에 대한 평가도 저같은 사람과는 많이 다를 것 같은데...
족보 16-04-28 23:29
   
뭔 소린지..이념적으로 민주정부가 좀더 도덕적이었다.나았다.뭐 그거라면 오늘날의 관점에서 그렇게 볼수 있는 것이지만 당시의 시대상에서는 어느게 더 합리적인 제도인지 구별되지 않았고 .오히려 지식인 사회에서 사회주의가 더 도덕적으로 다가서던 시대였어요.그걸 말한건데 뭔..이상한 소리를 하는지..
korn69 16-04-28 23:31
   
다까키  증후군
족보 16-04-28 23:44
   
참 역사를 제대로 보고 있기나 한지 의심스럽네요.조선시대말기에 켜켜이 쌓인 기득권층들에 의해 일반ㅇ백성들은 노예나 다름없는 삶을 살았어요.산은 전부 민둥산에 봄이면 보리고개로 풀뿌리죽으로 연명하는..거기다가 양반 상놈으로 신분이 엄격했고..이런 시대를 수천년간이나 살아왔는데 인근국가로 부터 사회주의가 물밀듯이 들어옵니다.모두가 평등한 세상..당시의 지식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옳은 일을 한다고 생각했겠죠.독재에 맞선 민주화 같았을 겁니다.인민을 해방한다.그런 시대였다고요.그러니까 그게낱낱이 까발려진 이후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당시의 그 사람들에 대해서는 비판할 수 가 없는거에요.
     
담생각 16-04-28 23:48
   
한마디로 다까키 까지마라 이말이잖쇼 뭘 그리 어럽게 적으시냐...ㅎ
     
머이러언 16-04-28 23:51
   
제 생각과 비슷하시네요.
잣대를 적용하려면 그 시대의 잣대가 적용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의 잣대로 조선시대를 평가하는거와 다를게 없는 거 같아요.
그냥 박정희는 독재자로 비판하는 게 훨씬 설득력이 있을 거 같습니다.
          
담생각 16-04-28 23:53
   
뭔 조선시대까지 가나요.. 참 웃기는 발상이네 아니 석기시대까지 갑니다 그럼..ㅋㅋ
     
킹크림슨 16-04-29 00:14
   
이상한 자를 갖고 계신분들이 있군요.

히틀러나 이토 히로부미를 제단할 자는 갖고 계신가요?

아니며 그 시대를 살지 못했으니 비판하지 말아야 할까요?
     
AngusWann.. 16-04-29 10:32
   
그러니까 '스네이크 박 만세' 네요.
까지마라! ㅋㅋㅋ
wndtlk 16-04-29 00:40
   
박정희가 남로당에 적을 둔 것은 1946년 10.1 대구폭동 및 그에 이은 10.3 구미폭동에서 형 박상희의 죽음과 박상희 가족을 돌본 이재복의 권유로 남로당 가입했고 1948.11월 체포됩니다. 그가 남로당에 가입한 기간은 1년 반 정도입니다.
해방후 남한에서는 이념적 정체성이 없었고 왕정을 대체할 이념으로 공산주의에 호의적인 국민이 50%는 넘었습니다.  유일하게 공산주의의 문제를 파악하고 있었던 사람은 이승만입니다.
일시적으로 1년반 남로당에 가입한 것과 그의 일생을 비교해 보면 그가 공산주의자가 아닌 것은  명약관화하지 않나요. 박정희 빨갱이라는 사람중에 박헌영 욕하는 사람 없고 4.3 제주폭동이나 이나 여순반란사건에서 남로당의 역할 비판하는 사람 없고 골수 공산주의자인 김원봉은 존경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누가 빨갱이인지는 명약관화합니다.
     
담생각 16-04-29 00:50
   
네 다음 다까키광신도님
          
wndtlk 16-04-29 00:53
   
4.3 폭동, 여순반란, 박헌영, 김원봉에 대해 남로당이 일으킨 폭동이며 골수 공산주의자였다고 얘기해 보세요, 그리고 나서 박정희가 이 들만큼 빨갱이라고 해 보세요.
               
담생각 16-04-29 01:00
   
뭔 멍청한 소리를하는건지 왜 임수경은 북에 갔다온 이유로 종북이라하는데 김일성과 악수하고 포옹하고 지 맘대로 북갔다 왔다는 이유잖어 그래서 종북이라하잖어 이 개누리당지지자분
근데 남로당가입 자체가 김일성찬양하는 단체인데
뭘또 말해야하는데 빨갱이 형은 웃기고있네 ㅋ
지목숨 살겠다고 남로당가입한자들 다팔아먹고 산새끼인데 이런 더러운새키가 울나라 쿠테타로 처먹은 유신 독재자라는거야
                    
wndtlk 16-04-29 01:28
   
"야! 이 배신자 새끼들이..."로 임수경의 심상을 모두 표현하지 않나요?
나의 조국 북한을 배신하고 탈북한 배신자 새끼들은 나쁜놈이라고.
족보 16-04-29 03:36
   
이건 사실 별 의미가 없어요.지금 시대에서 굉장히 큰 사건이지만 대부분은 역사속에서 묻혀버릴겁니다.임수경의 이름이 역사속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고려가 멸망하고 정도전이 주축으로 이성계를 옹위하여 조선을 건국했는데 시대적인  걸 감안하면 여전히 고려왕실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을테고 그걸 오늘날의 관점으로 그대로 옮기면 반대진영에서 정도전은 때려죽여도 시원치 않을 놈이겠죠.세종은 이방원의 극악한 살인들로 정적들을 모조리 처내고는 왕권을 강화한뒤에 지위를 물려주었으니 금수저..여전히 고려왕실을 떠받치는 이들이 그 시대엔 있을거고 집권기간 동안에 이방원의 후안무치한 행적들을 다 목도했으니 세종은 왕권을 강탈한 역적의 후손 그 이상도.이하도 아니었을겁니다.하지만 역사속에서 세종은 민족의 위인으로 기록되죠.역사란게 이런거에요.시대의 이해관계를 벗어나서 민족과 연계성을 가지기 때문에 후손들은 다르게 해석하죠.모르긴 몰라도 박정희는 민족의 위인으로 기록될겁니다.지금의 이해관계를 벗어난 인물이고 그건 조금의 이해심만 있어도 예상해 볼수 있는거 아닙니까.중국의 등소평이 천안문 사태때 민주화대신 탱크로 밀어버렸는데 중국의 역사에서 어떻게 기록될까요.후손들의 평가는 그럴겁니다.중국이 막 발전을 하려는데 사회적으로 이런저런 요구사항을 다 들어줄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다.할일이 너무나도 많은데 그네들의 요구를 들어주기엔 발전이 더디고 사회적인 혼란만 가중되었을것이다.따라서 등소평의 결정은 이해할만한 측면이 있다.역사는 대개 이런식으로 규정지어지고 먼 시간속의 후손들은 보다 냉정하다는걸 생각해야 합니다.감정으로 규정지을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qwerty 16-04-29 09:34
   
결국 박정희가 남로당 출신이고 배신한 빨갱이였다는 건 역사적인 사실이라는 말.
AngusWann.. 16-04-29 10:34
   
박정희.

그에 대해 어떤 긍정적인 평가를 하더라도...
그가 친일파와 빨갱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다는 것은 바뀔 수 없는 팩트예요.
그 팩트마저 아니라 하면... 그건 신앙이죠.

정치는 이성의 영역이지 신앙의 영역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ssign 16-04-29 16:47
   
박정희라... 젊었을 때에는 친일파에 빨갱이 ㅅㅋ 맞죠, 뭐.

하지만... 이승만 정권이란 워낙 개차반 권력 시대를 살았었기에 그런 거 아무 상관없이...
쿠테타 일으켜 정권 잡고 과거 세탁 싹 하고 (그래도 사실 말하면 잡아 죽이고... 장준하 선생의 경우처럼.)
경제발전의 기수, 민족중흥의 영웅이라고 자칭타칭 포장된 녀석이죠.

막판에 총 맞아 죽긴 했지만... 지 한평생 재미있게 살다 간 인간이라고 봅니다. (민족 정기는 다 버려놨지만...)

개인적으론 일제시대에 친일파, 빨갱이 짓 좀 했다고 해서 비난할 생각, 별로 없습니다.
유신 이후 독재하고 늙으막에 기집질 과하게 한 것도 그러려니 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 됨됨이가 제대로 된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그럴 수 있죠, 뭐.)

일제시대에 일제와 싸우고, 남로당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하고...
정권 잡았음에도 민주주의를 지키고 재물욕, 색욕에 빠지지 않고 존경받는 삶을 산다는 건...
개나 소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박정희 정도 수준한테는... 도저히 바랄 수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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