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363122
이종명 의원은 축사에서 “1980년 5ㆍ18 사태 발생하고 나서 폭동이라고 했다. 10~20년 후 민주화 운동으로 변질됐다”며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한 게 아니라 정치적ㆍ이념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에 의해 폭동이 민주화 운동이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수 진영 참석자들의 박수가 터졌다. 이 의원은 이어 “이제 다시 한 번 뒤집을 수 있는 때가 된 것 아니겠냐”며 “5ㆍ18 때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걸 하나하나 밝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 이상 국회 진상규명위에만 맡길 수 없다”고 다짐했다.
같은 당 김순례 의원은 “저희 좀 방심하며 정권을 놓친 사이 종북 좌파들이 판을 치며 5ㆍ18 유공자라는 괴물 집단을 만들어 내고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다”며 유공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백승주 의원도 “과거를 제멋대로 해석하는 사람이 권력을 잡고 있다”며 “한국당이 다시 현대사의 막중한 책임을 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참 주옥같은 집단아님?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