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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3 20:11
鄭 "여론조사서 내가 朴에 앞서"…선거법위반 논란
 글쓴이 : 아웃사이더
조회 : 598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투표일을 하루 앞둔 3일 선거법상 금지된 여론조사 결과 공표 행위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막바지 유세를 위해 서대문구 유진상가를 찾은 자리에서 "1주일 전 (당에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서울에서 제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 확실히 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오후 성북과 강북 지역 유세에서도 "이틀 전에 발표된 여론조사인데 제가 박 후보에게 많이 이기지는 못하고 조금 이기고 있다. 1주일 전에(한 여론조사)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박 후보 측은 즉각 "선거법 위반 행위"라고 비판하며 선거법에 따른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일 6일 전부터 정당의 지지도나 당선자를 예상케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이를 인용해 보도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물론 내부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여론조사는 할 수 있으나 공표는 할 수 없으며, 6일 전 여론조사 결과의 경우 조사 시점을 명시해 공표해야 한다.

박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정 후보가 지난번 '기부 발언'으로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선거법을 위반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선관위도 철저히 조사해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 후보 측은 "정 후보가 1주일 전 여론조사라고 분명히 밝힌 데다가 구체적인 수치를 공표한 것도 아니다"면서 "이를 선거법 위반으로 몰고 가는 것은 박 후보 측의 또 다른 억지"라고 일축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정 후보의 발언이 선거법상 제한되는 공표행위로 볼 수 있는지는 좀 더 구체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면서 "서울시선관위가 유권 해석에 착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minar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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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 14-06-03 20:15
   
그 넘의 착수는 상황에 따라 속도가 왜 그리 다를까?

경고는 한 쪽에만 하는 것으로 아는  선관위~
아웃사이더 14-06-03 20:18
   
색누리가 참 많이 공들여 놨음.. 어떤 조직이건 간에...

손을 비비는 간신배만 살아남을 수 있도록 시스템 정비
구마적 14-06-03 20:28
   
새누리당 충북 도지사 후보도 저짓해서 오늘 선관위에 고발당했는데... 역시 개누리당 종특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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