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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9 19:28
팽당한 측근들이 저격수로.. MB 용인술 부메랑
 글쓴이 : 차가버섯
조회 : 927  

최측근 보좌진 쓸모 없어지면 버려.. 석방된 김희중 면담 요청까지 거절

[서울신문]MB에 권력 있을 땐 측근들이 다쳐… 비리 폭로한 김유찬·김경준 옥살이

검찰이 이명박(MB) 전 대통령 주변을 전방위 수사 중인 가운데 차명재산이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의 용처처럼 MB에 관한 내밀한 정보들이 ‘한때 측근’의 입을 통해 폭로되고 있다.

MB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지만, 끝내 팽(烹)당했던 측근들의 저격이 이어지는 것이다. 필요하면 가까이 기용했다 쓸모가 없어지면 관계를 끊어 버리는 행태 때문에 ‘실용주의’로 포장됐던 MB 특유의 용인술이 수사 국면에서 부메랑이 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김희중 전 청와대 1부속실장은 국정원 특활비를 받아 이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게 전했고, 김 여사가 이 돈으로 미국 방문 당시 명품가방을 구입했다는 의혹을 검찰에 털어놨다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폭로를 이어 갔다.

●형 이상득에 밀려난 정두언 사찰설도 나돌아

15년간 MB 곁을 지킨 김 전 실장은 2012년 저축은행 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뒤 MB의 냉대를 겪으며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MB는 김 전 실장 석방 뒤 면담 요청을 거절했고, 남편 수감 중 생활고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 전 실장 부인의 장례식에 조화조차 보내지 않았다고 한다.

김 전 실장 처지를 대중에게 상세하게 전하고 있는 정두언 전 의원 역시 MB에게 처절하게 버림받았다. ‘2002년 서울시장 이명박’, ‘2008년 대통령 이명박’을 만든 일등공신인 그는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의 권력 갈등에 패해 밀려났다. 이후 MB 측이 정 전 의원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일었는가 하면, 결국 무죄로 판명났지만 정 전 의원 역시 MB 정권 시절 저축은행 사태에 연루돼 형사 재판을 받았다.

●김유찬씨는 위증 교사 의혹 폭로했다 감옥행

내쳤던 측근들에게 역공을 당하는 일은 MB가 정계에 입문할 때부터 반복된 일이지만, 권력이 MB에게 있을 때 다치는 쪽은 측근들이었다. MB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낸 김유찬씨는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두 차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리포트’를 발간하며 MB의 1996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한 재판과 관련한 위증 교사 의혹을 폭로했지만 검찰은 김씨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고 법원은 징역 1년 2월을 확정했다.

MB의 야인 시절 사업 파트너였던 재미교포 김경준씨도 미국에서 옥살이를 하다가 2007년 대선 직전 국내 송환되며 정국을 뒤흔들었으나 BBK 주가조작 사건과 MB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MB 재임 기간 내내 수감 생활을 해야 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http://v.media.daum.net/v/2018011918460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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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수 18-01-19 19:33
   
전두환이 아직도 뻔뻔하게 잘살고 있는 이유가 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죠!!
     
차가버섯 18-01-19 19:37
   
맞습니다. mb는 사람 자체가  꽝입니다.
푸른악마 18-01-19 19:43
   
쥐를 잡자
혹뿌리 18-01-19 19:44
   
다 똑같은 놈들 .
그림자13 18-01-19 19:52
   
명박아 학교가서 남은여생 보내야지?
레지 18-01-19 20:10
   
학교가는 거 멀지 않았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축하한다 멩박아..
카라신 18-01-19 21:21
   
일반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인지상정이란게 있는거고,

자기 정치 발 담글때부터 도와준 최측근이라면,

없는 돈이라도 만들어서 생계 부족함없이 도와줬겠지..정말,사람이라면...ㅠㅠ

사면도 안시켜주고, 그사이 부인은 생계가 어려워 xx ㅠㅠ  이게 말이되냐 ???

돈도 억수로  많은 ㅅ 끼가.....ㅠㅠㅠㅠ

개박이 이 ㅅ 끼는 정말 사람도 아님..동정할 일고의 가치도 없슴...
홍상어 18-01-19 22:00
   
사회생활 조카치 했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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