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사전에 보수 언론사주들을 만나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자한당과도 무언가 이야기가 오고 갔겠죠.
문무일도 그랬지만 윤석열도 검찰개혁을 어떻게 막을지가 최대 과제였을 겁니다.
지금까지는 적폐수사로 쉴드치면서 개혁속도를 조절했습니다.
그러나 검찰과고 연관이 있는 장자연, 김학의, 강원랜드, 버닝썬 수사를 말아 먹으면서 정당성에 치명상을 입죠.
사건 발생일이 언제인데 국회선진화법 수사도 개점휴업 상태구요.
역시 공수처가 필요하고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검찰견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꼴입니다.
이런 위기상황에서 윤석열은 언론과 자한당 그리고 검찰 연합을 생각한 것 같아요.
그래서 언론의 검증도 건성이였고 청문회에서 자한당 역시 수위를 조절합니다.
그 당시에도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제는 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