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3-10-27 15:12
南南갈등을 유발시키고 있는 對南 삐라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598  

 
 
 
南南갈등을 유발시키고 있는 對南 삐라
 
 
 
북한이 살포한 대남 전단(삐라)이 과거 ‘北은 좋고 南은 나쁘다’ 식의 체제 선전에서
올해부터는 남한의 민감한 시사 이슈를 건드려 남남(南南) 갈등을 유발하려는 형태로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는 9∼16일사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인근 지역에 5차례에 걸쳐 투하된 북한의 삐라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남한의 일부 시민들이 ‘국정원을 개혁하라’,
종북 소동 이젠 그만’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마치 북한이 아닌 진보적 성향을 가진 남한의 시민단체에서 제작한 듯 한 양상을 띠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한 삐라에는 ‘새누리당, 국정원, 보수언론, 검찰’이란 단어가 써 있는 손이 돋보기를 들고 ‘국정원 해체, 민주주의 회복’ 등의 피켓을 든 시민들을 ‘종북 세력’이라고 낙인찍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시위를 하는 시민들을 종북 세력으로 몰아붙여 탄압하고 있다는 북한의 거짓된 주장을 자연스럽게 주입시켜 남남 갈등을 유발하려는 의도로 보이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삐라에는 언론의 본연’이란 주제를 들면서 삐라 뒤편에국민을 우롱하기만 하는 보수언론, 권력의 시녀, 자폭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본보를 비롯해 조선 중앙일보 1면과 본사 건물 사진을 실었다.
 
이번에 뿌려진 삐라는 작년 7∼10월 총 10회에 걸쳐 북한이 삐라를 살포한 이후 1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
 
1년 전 뿌려진 삐라 앞쪽에는 무단 방북해 이적행위를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징역 4년이 확정된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69)이 북한 어린이 등으로부터 환영받으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았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최근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RO(Revolutionary Organization·혁명조직) 등 남한 내 종북 세력이 궤멸 상태에 놓이고
국정원이 종북 세력 색출 작업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북한은 이런 종류의 삐라까지 동원해
 
 국정원 무력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수연 기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탈곡마귀 13-10-27 15:41
   
여기 몇몇 보이던데요. 홍어, 라도, 7시 하면서 말이죠.
바쁜남자 13-10-27 18:28
   
작용과 반 작용이 있으니 누구하나 탓할 것은 아닌듯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탈곡마귀 13-10-27 19:49
   
쌍도니 5시니 과메기니 하는 분들의 거의 보지 못했는데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28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592
113052 [환기]"박근혜, 최태민 때도 '음해'라더니 최순실… (1) 너드입니다 10-05 598
113051 통일이 평화적으로 가능하시다는 분들? (13) rozenia 10-24 598
113050 최순실, 소유 부동산 인근 개발정보도 들여다봐 (4) 추리의세계 10-26 598
113049 경북·성대 교수 120명 시국선언… (1) 너드입니다 10-28 598
113048 [동영상] 건국대 의대 이용식, 고 백남기 씨 시신 안치실 … (3) sangun92 10-30 598
113047 박근혜 담화 정리 벤호건 11-04 598
113046 집회 추산 경기장 관객 면적으로 대입하는건 큰 오류 (1) 견룡 11-08 598
113045 추미애 마법의 날인가 (15) 요플레옹 11-14 598
113044 청와대 오보 바로잡기. (5) CIGARno6 11-19 598
113043 국민적 스포츠 영웅이라도 정권에 기쁨조 노릇을 안하면 (5) 호두룩 11-21 598
113042 박지원, 조한규가 비선라인 꼬발릴 때 문재인이는? (8) 전략설계 11-22 598
113041 새누리 2중대 (2) 조들호 11-25 598
113040 박지원 이인간 X맨일지도.. (4) 할쉬 12-01 598
113039 그나저나 (11) 트라이던스 12-04 598
113038 대북관과 안보관은 별개 (7) 민주시민 12-07 598
113037 가끔은 의금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 오대영 01-05 598
113036 반풍 예상밖미풍 문재인 31% 반기문 20% (8) 콜라맛치킨 01-18 598
113035 박원순은 그러게 대선 나가지 말라니까 (7) 가상드리 01-20 598
113034 [Interview]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1) 우앙굿 01-23 598
113033 반기문"개헌불발시 박근혜 패권서 문재인 패권된다" (3) 콜라맛치킨 01-25 598
113032 안희정은 이런 사람입니다. (8) veloci 02-04 598
113031 사진 찍을때 귀신같이 나타나는 근성 쩌는 동작구 의원… (1) 야시쿠 02-08 598
113030 전인범 전 사령관, "아내 비리 있으면 쏴죽였을 것"이라 … (13) wndtlk 02-08 598
113029 간략하게 보는 문재인후보 대선공약 (7) 하늘바라기 02-27 598
113028 이재명 '손가락혁명군' 충성도ㆍ조직력 으뜸 (6) 아라라랄랑 03-04 598
 <  4221  4222  4223  4224  4225  4226  4227  4228  4229  4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