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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도 엉터리네
아주 무식이 철철 흘러서 이승만 미화하느라 역사왜곡까지 하고 있고 말야
이승만의 토지 유상매입 유상분배는
한국인 지주들의 땅이 아니라 일본인들이 소유했던 땅을 나눠준건데
마치 이승만이 농민들을위해 지주들이 소유한 모든 토지를 나눠준것처럼
역사왜곡하고 자빠졌네
이딴 영상이나 보고 좋다고 퍼오는 우리 자칭 애국보수들 수준보소 ㅉㅉ
48년 5월 10 총선 전에 이미 미군정이 이승만을 못 믿어서, 좌파세력 기반을 없애려고 상당수 귀속농지(몰수한 일본인 토지)를 농민에 매각했죠. 영상에선 48년에 어쩌고 토지개혁을 실행한 것처럼 나오는데 농지개혁법 공포가 1950년 3월이고 이게 1957년에 종결 돼요.
결과적으로 농지개혁으로 반봉건적인 지주적 토지소유가 해체되고 농민의 토지소유가 확립된 건 사실 입니다.
하지만 해방 후 일본인이 소유했던 토지와 일본 앞잡이 노릇해 얻은 조선인 소유의 토지에 대해서 어떻게 나눠가질지에 자연스럽게 문제의식을 갖게돼요. 46년에 이미 북한에선 귀속농지뿐 아니라 조선인 지주의 토지까지 모든 토지를 무상몰수 무상분배로 농민에게 나눠줬기 때문에 시대적 과제였단 이야기죠.
더구나 이승만이 했던 50년에서 57년 까지 농지개혁은 귀속농지 20만 정보 일반농지 27만 정보 합해서 47만 정보를 분배했어요. 45년 당시 소작지 면적이 147만 정보였는데 47만만 분배했으니까 32%밖에 분배를 못 한거죠.
(출처는 한국사특강, 토지소유관계의 변천과 토지개혁론, 2007년 개정판, 서울대학교출판부)
왜 이것 밖에 분배를 못 했을까요? 추진과정이 철저하지 못하고 내용에 허구성도 적잖게 있다는 뜻이죠.
이미 나라에서 분배하기 전에 지주들이 몰래 사적으로 처분하고 돈 들고 텼다는 거에요.
돈 들고 튄 지주들은 뭐하겠어요?
그 돈으로 자본가가 되죠.
그 자본으로 뭐하겠어요?
공업화가 이뤄지면서 다시 농민의 토지를 사유하면서 농업은 값싼 임금으로 농업이 붕괴되는 거죠.
이 사람들이 바로 브루조아 친일파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