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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조치를 취할 수는 있지만 일반 행사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민간입니다.
반면 공무원 시험은 주체 자체가 서울시에요.
일반 행사는 취소하려면 먼저 주최자에게 협조요청하고 요청을 거절할 때
행정조치를 취하는 절차를 밟아야하지만, 공무원 시험은 서울시가 결단만
내리면 바로 연기가 가능하니 사정이 다르죠.
게다가 연기거부 사유로 내세우는 것들이 납득하기 힘든 것들이니 비판을 하죠.
시험을 연기하면 마치 내년에 큰 행정공백이 생겨서 서울시정에 엄청난 혼란이
올 것처럼 호도를 하는데, 2013년에는 9월에 시험쳐서 12월에 전형을 완료한 사례가
있어요. 응시인원에 큰 차이도 없었고요. 다시말해 마음만 먹으면 하반기만으로도
시험보는게 불가능하지 않다는 얘기인데도 저런 식으로 거짓말을 하니 납득을 못하죠.
더군다나 자택격리대상자들은 자택에서 시험볼 수 있게 해준다는 말도 안되는 대책을
내놓아서 불을 질렀고요. 국가시험을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할 수 없는 수단까지
동원해가며 강행하려고 하니 비판할 수밖에 없죠.
문화관광부측에서 KBO나 기타 스포츠 연맹에 일시 중단을 권고 하였더라면 이런말도 하지 않지요...
즉 정부에서는 아직 그 단계로 보지 않고 있다는 소리인데 공무원 시험 시행에 대해 욕을 하려면 문화관광부나 기타 대형 이벤트 자제 권고를 하지 않는 정부에 대해서 먼저 쓴소리를 해야 먼저 아닌가 합니다.
메르스가 비말간염이냐 공기간염이냐 말이 많지만 공중 보건상 제일 위험한 것은 협소한 공간 보다도 공중 화장실이나 문고리가 더 위험하죠..
다시말해서 많은 사람이 모인 곳은 모두 위험하다는 겁니다.
메르스의 현 상황을 공무원 시험도 보지 못할 정도로 인식한다는 분들이 대형 이벤트를 자제 혹은 강제 중단 명령 하지 않는 정부를 향해서는 아무말 없이 오로지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만 집중하니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