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두깡 노태우 심지어 김영삼,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는 유신잔당 정권들이
걸핏하면 북한을 들먹이며 북한 위협을 써먹어왔는지 알수있습니다.
박근혜 당시 북한과 휴전선에서 서로 대포를 쏜 일이있었죠.
그리고 확성기 다시 설치한답시고 시끄러웠고, 북한은 확성기 설치하면 대포쏜다고 설쳐댔죠.
그럴때 박근혜 지지율을 올라갔습니다.
남북이 긴장되고, 서로 증오의 언어 쏟아내면서 미국과 굳건한 동맹을 기반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존적인 모습 계속 보이면
희한하게도 지지율 올라갑니다.
남북분단을 해결할 의지는 없고 단지 증오의 언어만 쏟아내는 원초적 보복의식.
이 보복의식만 자극하면 지지율 올라가는겁니다.
유신잔당이 수십년동안 이렇게 국민의 원초적 본능을 이용했습니다.
이른바 가짜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