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리자인 교장 교감 선생님들을 굳이 수업시키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요.
애들을 위해 예산 따고 프로그램 만들고 교육공문 내려오는거 수행하느라 바쁜 사람들에게 왜 뜬금없이 수업인지;;;
아 진짜 학부모협의회 나가서 교장 교감 선생님들보고 이야기 하고 상담하니 그분들이 노는 분들이 아닌거 확실하게 알겠던데 교육감이라는 사람이 대체 뭐하는 인간인지 그런 탁상행정이나 해대고 있고..
아 사람 좋게 볼라고 했는데 진짜 극혐입니다.
이건희 회장에게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조립시키는 것과 하등 다를바가 없어요..
주어진 직책에 맞게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뜬금없이 수업하라고 전가를 시키니 어처구니가 없을 뿐입니다.
오늘 교총에서 교육감 까던데 정말 학교에 내 자식들 내보내는 부모로서 정말 이번 교육감 극혐입니다. 극혐
학생들을 실험실의 쥐마냥 다뤄대고 학교 개판만드는거 정말 화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