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의 사드사태는 배치 찬성 또는 반대를 떠나 국민을 대하는 정부의 자세가 잘못된거고 그래서 우리는 정부를 신뢰하지 못해서 논란이 일어난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사드가 우리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확고하게 판단했다면 어설프게 북핵방어용 차원이라는 최초 정부발표는 하지않았어야되죠...
그리고 반대 급부가 나왔을때 정부는 공식적인 자료로 국방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며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외교손해는 얼마큼 예상된다 이렇게 연구해서 발표해야죠...
처음엔 북핵대비용 나중에는 주한미국 자체 방어용 이런식으로 말이나 계속바꾸면 있는 신뢰도 사라짐니다..
그리고 첫논란후 시간이 벌서 1.2년이나 지났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는 외교경제적 손해에 대한 추측 및 대응방안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무조건 국익에 도움이 되니 배치허가한다....이딴식으로 추진했으며 배치지역에 대한 안정성문제에도 미국의 사드지침보다 축소하여 발표했음에도 안전하다 믿으라 하는 정부의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됨니다.
밀게에서도 이슈게에서도 몇몇분들 말씀하시는걸 보니 짱께국 눈치본다 사대주의냐 빨갱이냐 매도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저는 그 분들에게 묻고싶네요 정말 중국눈치보는 분들은 님들이 아니신가요 짱깨 발표에 발끈해서 무시당할까봐 배치시 우리의 외교 경제적 손해는 면밀히 따저 보지 않는 님들이 진정 눈치보는 행동이죠..
배치를 하건 안하건 저는 그 동의여부를 떠나서 진정 국익에 정말로 도움이 된다는 연구자료 또는 외교갈등으로 인하여 우리가 나누어야 할 손해부분의 예측과 그걸 대응하는 정부의 대응방안등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해주길 바람니다
그런 것이 없으면 국민여론을 통합할수도 없고 논란은 없어지지 않을것이며 여전히 제대로된 토론은 없을것이라 생각되어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