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경선때 내부 총질하고 정도를 넘는 안희정을 보며 실망하고 대통령감이 아니다 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민주 진보진영의 큰 자산이라 생각해서 좀 더 정치경력이 쌓이고 나이가 먹으면 더 큰 재목이 될거라 생각했던 안희정이 이렇게 똥물을 뿌리나...
아직도 견고한 가짜 보수 세력과 적폐를 상대로 이제야 조금 나라가 바로설 기틀을 마련하는 와중에, 그것도 종북팔이 하면서 결집하며 호시탐탐 들개마냥 노리는 가짜보수 놈들이 지방선거 앞두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 적에게 크나큰 헛점을 보이게 하며 똥물을 뿌린 위선자 안희정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대통령에 도전한 사람이 개인의 치졸한 욕망에 노예가 되었다니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며 화가 납니다.
안희정을 빠르게 제명하고 당대표가 사과한 점은 높이 사고 적절한 대처였다고 생각 합니다. 안희정 같은 썩은 싹과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지 모르는 내부의 썩어빠진놈들은 과감히 쳐내고 우리도 결집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실망하셨겠지만 현재로선 대안이 민주당 밖에 없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결집해서 지방선거 대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