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12-14 20:45
새정치 비주류 동반탈당대신 당내투쟁하네요 ㅋㅋ
 글쓴이 : 반가사유
조회 : 631  

구당모임, 문재인 대표 사퇴·비대위 구성 촉구
박지원 김한길 주승용 이종걸 신중한 태도 보여
문 대표 거취에 따라 연말에 대규모 탈당 가능성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탈당으로 동반 탈당할 것으로 예상됐던 비주류 모임인 ‘야권대통합을 위한 구당모임’이 당내 투쟁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문재인 대표가 안 전 대표 탈당에 대한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며 대표직 사퇴를 포함한 문 대표의 결단을 압박하고 나섰다. 다른 비주류 의원들도 탈당에 신중한 모습이다.

구당모임은 14일 “문재인 대표는 당 대표로서 작금의 상황에 무한책임을 져야 하고 당의 분열과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조속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당모임은 이날 오찬 회동 후 발표한 성명에서 “분열된 상태로 총선을 치르는 일이 현실화 되었다. 분열로 치닫게 한 책임을 우리 역시 통감한다며 새정치연합은 그간 무능과 무책임, 무반성, 무비전으로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대선과 4.29 재보궐선거, 10.28 재보선에 대해 패배의 책임도 지지 않았으며 승리의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는 총선을 치룰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당모임은 “문 대표는 당내의 혁신과 책임정치 요구에 대해 공천이나 요구하는 세력으로 매도하여 당내분열을 가속화시켰다. 안 전 대표의 혁신안을 전면 비난하다가 실기한 후 전격 수용하는 것이야말로 형용모순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구당모임은 “지난 토요일 대다수 의원들이 결의하고 문 대표도 수용한 바와 같이, 문 대표는 당대표로서 작금의 상황에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며 “당이 백척간두에 선 만큼 중진의원들이 앞장서서 60년 전통의 새정치연합을 살려낼 것을 요청 드린다”고 강조했다.

구당모임은 전날 저녁 회동을 갖고 모임 차원에서 집단 탈당을 결정하지 않고 개별 의원들의 의사에 맡기기로 했다.  

당내 대표적 비주류 모임인 구당모임이 탈당대열에서 이탈하면서 동반탈당 규모가 급격히 위축되는 분위기다. 안 전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문명호 의원과 유성엽·황주홍 의원 등 3명 가량만 15일나 16일에 탈당을 결행할 것으로 보인다.  

문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일단 저를 포함해 3명의 의원이 내일이나 모레 탈당하기로 탈당하기로 서로 의견을 모았다”며 “주말에 한두 분 더 탈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고 말했다.당장 적게는 5명에서 많게는 10명 가까이 동반탈당할 것으로 기대했던 것과는 큰 차이다.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문 대표 사퇴를 촉구해왔던 호남의 박지원·주승용 의원도 신중한 태도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재인 대표는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가 없으면 당의 혁신도 통합도 총선 승리도 정권교체도 할 수 없습니다”고 주장하면서도 탈당에는 말을 아꼈다. 주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안 전 대표 탈당에 대해 “벗을 잃은 비통한 심정”이라고 토로하면서도 “호남의 민심은 분열이 아니다. 더 혁신하고 통합해서 총선에서 이기고 정권교체에 성공하라는 것”이라며 탈당에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비주류 중진인 김한길 전 대표나 이종걸 원내대표, 박영선 의원 등도 탈당에는 거리를 두고 있다.  

안 전 대표와 함께 새정치연합의 공동 창업주였던 김 전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을 앞둔 야권 상황에 대해 고민이 깊다”며 “제 거취뿐만 아니라 선거를 앞둔 야권 상황에 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 역할은 할 수 있다면 짧은 시간 안에 두 사람을 만나게 하는 것”이라면서 “총선 전이 되면 좋겠지만, 이번이 안 된다면 몇 년 뒤 만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나 이 원내대표 발언은 당장 행동에 나서기보다 중장기적인 행보를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대다수 비주류 의원들이 탈당 대신 당내에서 문 대표 사퇴와 비대위 구성을 요구하며 문 대표측을 압박할 것으로 보여 내년 총선을 대비한 지도체제 분란은 한 동안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의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거부하며 마이웨이를 선언한 문 대표가 안 전 대표 탈당에도 대표직을 그대로 유지하면 탈당을 미뤘던 비주류 의원들 중 일부가 연말을 전후해 탈당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 전 대표와 호남권을 대표하는 박 의원이 결심하면 탈당 규모가 수십명 수준을 넘어 분당 사태로 치달을 수도 있다.



아니 구질구질하게 당내투쟁을하네 ㅋㅋ
그렇게 문재인이랑 안맞으면 탈당을 하던가
새정치 더럽게 흔들다가 공천못받으면 그때가서야 탈당할꺼면서 뭐하는짓인지 ㅋㅋ
누가봐도 자기들 기득권 지킬려고 무슨짓이든하는거같은데 완전 헛짓꺼릴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atthew 15-12-14 20:52
   
17일 탈당 기자회견 잡혔다고  뉴스에 방금 나왔네요.
탈당러쉬가 이뤄질것 같은 분위기랍니다...
책임 15-12-14 20:59
   
충청도랑 전라도 의원들도 탈당안한다고 했어요^^
     
matthew 15-12-14 21:04
   
수도권의원들도 탈당한다고 조금전 뉴스에 나오던데  17일 되면  정확히 알게 되겠죠 ^^
          
반가사유 15-12-14 21:09
   
찾아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 안철수 측근들아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밀 15-12-14 21:10
   
jtbc 뉴스 보고 있는데 그런 얘기 안나오던데 어디 뉴스에서 나왔나요?

찾아보니 문병호·유성엽·황주홍 이 의원들 얘기군요.

유성엽 의원이 jtbc에서 직접 얘기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른답니다. 지역구의원들하고 주민들 의견 듣고 판단한다네요. 안할 수도 있다고 함.황주홍 의원도 할지 안할지 모른데요.
matthew 15-12-14 21:13
   
     
카밀 15-12-14 21:14
   
방금 전 뉴스에 직접 나와 얘기한거예여. 확실한건 그때 가봐야 알겠죠.
푸컴 15-12-14 21:16
   
jtbc 인터뷰에서 확실한건 하나도 없다고 나왔어요.

탈당 발표하기전까진 아무것도 결정된것 없는겁니다.
matthew 15-12-14 21:22
   
이미  비주류와  친노는 양립불가입니다.
한쪽이 쫒겨나던 버리고 나오던 남은건 그 뿐입니다.
친노가 당을 버리고 살아 남으려면  십삼년전의 노무현 대통령같은 걸출한 구심점이  있어야 하는데 
문재인  정청래같은  쪼무래기들만 있으니  결코 비주류에게  본진 내어줄수가 없죠.
     
카밀 15-12-14 21:23
   
국회의원들의 생각은 모르는거라.. 지켜보죠.
     
반가사유 15-12-14 21:24
   
ㅋㅋㅋㅋㅋ
어이가없네
그래서 비노에서는 그런 쪼무래기같은 문재인급의 정치인이라도있으심?
푸컴 15-12-14 21:52
   
일단 JTBC 방송봐선

아직 확실한건 없는듯 보이고요.

호남에선 안은 소폭상승했느데, 문인 많이 떨어진걸로 나오네요.

전체적으로 대선 문은 소폭상승, 안은 3등으로 상승

탈당에 대한 전체적인 부분은 잘못했다지만, 분위기는 묘하게 돌아가네요.
하늘처럼 15-12-14 21:53
   
JTBC 오늘 손석희 아나가 호남 의원 긴급 모임 가 있는 유성엽 의원 생방송으로 연결해서 하는 인터뷰 보니 정해진 건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그동안 문병호 의원이 님들이랑 동반 탈당 할거라 자기 탈당하는거 일정 연기까지 했는데
그럼 그 때 탈당 같이 안하는거냐? 했더니 난 모르는 소리. 여론 더 지켜 보고 정할 거임 하는군요.
     
반가사유 15-12-14 22:48
   
그말은 공천나오면 탈당안하고 공천나오면 탈당한다는소리임

비것한놈들임

공천나올때까지 신나게 새정치 흔들데다가 공천나오면 통합할꺼처럼 행동할꺼고 아니면 쌍욕하면서 탈당하고 자기들이 무슨 억울한일 당한놈처럼 나올꺼임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965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297
112602 똥줄 타는 언년이 (5) sangun92 06-06 632
112601 조원진 "한국당의원 5명과 얘기됫다" (10) 콜라맛치킨 06-18 632
112600 황교안 "언론이 좌파에 장악돼 한국당 실수하면 크게 보… (13) 골드에그 06-27 632
112599 문프가 대통령이 안되었다면 ~!? (10) 별찌 07-05 632
112598 [펌] 한국을 집요하게 스토킹하는 나라 (2) 2019사역자 07-10 632
112597 한국당 '정치신인 50% 청년 40% 여성 30% 가산점' 공… (8) 떠나자 07-15 632
112596 한국당 "文정부 대책 없는 반일 감정팔이…선전·선동 멈… (10) 음치킨 07-17 632
112595 쪽국 아베 편들다 유탄 맞았다는데..ㅋㅋ (1) 막둥이 07-23 632
112594 쩍빠리가 우리 군 경고 사격에 항의ㅋ독도가 지들 영토… (10) 막둥이 07-23 632
112593 나경원왈 "추경 1조원 이상 삭감…새역사" (2) 너를나를 08-02 632
112592 조선인의 기본 포텐셜은 북한, 조선이지. (19) 친구칭구 08-04 632
112591 문제인이 정신이 오락가락하네 ㅉㅉ (46) 통닭 08-12 632
112590 난 문재인이가 말할 때 대놓고 투쟁했어요~~~ (3) 강탱구리 08-15 632
112589 2,30대~~ 싸라있네 (4) 그레고리팍 08-19 632
112588 좌파 약올리는 방법 알려드림. (9) 친구칭구 08-22 632
112587 아베는 안 무섭다. 정말 무서운 것은,,, (3) gesgadghd 08-25 632
112586 한국당, 文정권 규탄 광화문 집회 참여한 고교연합.. (9) 피에조 08-25 632
112585 혐주의) 자한당 청문회 라인업~ (13) 보미왔니 08-28 632
112584 대법원 판결에 환호하는 우공당 당원들......... (9) 강탱구리 08-29 632
112583 자한당 안보위원장의 절체절명의 이유! (2) 무덤지기 08-30 632
112582 의협, 조국 딸 논문철회 요구할 예정이던 기자회견 철회(… (8) 그림자악마 08-30 632
112581 펌) kbs 고대 집회 날조함 (6) 푸른나비 08-30 632
112580 나베 필살기 (3) 째이스 09-05 632
112579 청문회 증인 11명으로 합의...동양대 총장 제외.... (8) 강탱구리 09-05 632
112578 의혹만으로도 사퇴하라고 하던 대학가가 (13) 안선개양 09-08 632
 <  4241  4242  4243  4244  4245  4246  4247  4248  4249  4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