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22일 각 후보자 득표결과로 추정되는 데이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출 확산돼 파문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이날 투표가 종료된 직후부터 각 지역 투표소별 투표자수와 각 후보자의 득표수가 정리된 데이터가 SNS에서 급속히 확산됐다. 이 데이터에는 특정 후보가 60% 이상을 득표한 것으로 나와 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투표결과 유출이 예측된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애초에 각 캠프 관계자들이 투개표 현장을 참관하는 상황이었고, 결과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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