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꼼꼼한 가카가 그럴 분이 아니라는 걸 잘 알잖아요......그나저나 mb도 정말 읽고 싶었던 단 한사람의 문서를 읽지 못해서 결국 여기까지 왔군요
좌우, 여야 투 트랙으로 분산투자 해서 이만하면 만만세라고 생각했을텐데....
503이나 10센치나 하나같이 저런 망작이었을 줄은 몰랐겠죠
“이명박 , 사찰보고서 밤새워 읽을 정도로 좋아해”
한 여권 관계자는 “좀 과장하면 이 대통령은 불법사찰 보고서를 밤을 새우다시피 읽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했다.
새누리당 한 의원의 얘기는 좀더 구체적이다. “‘찌라시’ 수준의 보고서라 해도 이 대통령으로선 난생처음 보는 것이라 매우 좋아했다.
영포 라인은 이런 불법사찰 보고서로 이 대통령의 환심을 샀다.
‘국정원도 말 안 듣고, 사직동팀도 없으니 통치권을 탄탄히 지키기 위해 우리 포항이 나서겠다’며 불법사찰을 하고, 지원관실을 이용해 각종 이권과 인사에 개입했다.”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8308.html#cb#csidx57ccec73c2a5058919395f828d73a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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