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초기, 제 맘 같아서는 예전 '반미특위'같은 '적폐청산 특별위원회'같은걸 만들어서
폭풍 휘몰아치듯 일거에 쓰레기들을 치워야한다고 생각했고 또 그리 되었으면 해서
초기에는 현 정권의 접근방법에 대해 다소 회의 같은게들었고,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정권교체후 지금껏 하는 모습으로 보건데 '이 보다 더 잘 할 수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요즈음에는
합니다.
적폐청산의 가장큰 화두는 '국정농단' 이라고 생각 합니다.
박그네가 탄핵된 가장큰 이유 이기도 하고요.
메커시즘적인 종북몰이로 국민을 분열시킨일 이나 국민사찰, 블랙리스트,
언론등을 통한 여론왜곡, 정치공작등 이루헤아릴 수 조차 없이
많은 반민주적,반헌법적,반법률적 짓거리들을 저질렀으나 그 중의 가장 큰 병폐는 역시
최순실을 필두로한 십상시의 난인 '국정농단 행위'라고 생각 합니다.
해서-, 하는 김에 적폐청산이 일단락 된 뒤에는 백서를 발간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 국정농단 행위와 각종 불법적인 행위들에 대해서 그 경과와 그에 가담한 자들에 대한 처단내용등
집행한 모든 사안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국민에게 발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 입니다.
(대책으로서 실시한 법률이나 제도개선내용 포함)
그리 해야만이 그를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 후대에도 국민들이 '명확히' 인지하게 될 것이며
또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 이기 때문 입니다.
(전 부문별로 저질러놓은 병폐가 너무 많았으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두줄 요약
1. 현 적폐청산 방법은 바람직한 방향이고 방법이다.
2. 나중에는 총 결산하는 의미의 백서(白書)를 발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