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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나면 우리와 같이 싸워야 하는 미국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사드 배치하자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반미에서 시작된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매향리, 윤금이, 효순이 미선이, 광우병, FTA,...
끊임없이 문제될 만한 일이 생기면 국민들에게 은연중에 반미의식을 심을 것입니다.
그리고 위안부 문제 말고도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하면
일제가 우리나라에 저지른 만행이 얼마나 많겠어요 셀 수 없습니다
한일전 축구에서 우리 대표팀이 지기만 하더라도
일본에 이기지 못했다고 욕하니까요(뭐 이 정도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님이 위에 언급하신 도식이 저는 전혀 웃기지 않습니다
정치에 대한 냉소주의를 파고 들려는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의 잘못된 점은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본 의도는 정치와 외교를
너무 순백(완벽)으로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인간이 100% 검정색과 100% 하얀색이 없듯이
우리가 너무 정치에 있어서 순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발제를 해 보았습니다
사드는 박근혜가 급타진하면서 이렇게 되버린거지 원래 안들여왔어도 충분한 명분도 많았습니다. 반미랑 뭔상관인건지. 외교삽질하면서 생긴일입니다.
중국열병식 참여해서 미국과 멀어짐, 미국에게 반미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려고 사드합의하고 일본위안부 합의, 한일군사정보협정체결하고 그러자 사드때문에 중국과 마찰 이게 박근혜정부 삽질 외교잘못이지 반미반일과 뭔상관인가요???
현 정권은 그 삽질을 너무 심하게 해서 기준선을 한참 넘었습니다.
게다가 저 놈들도 자기들이 선을 넘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 위안부 합의를 하면서 합의문 공개를 하지도 않고
사드 배치도 사전에 국민들에게 미리 이야기하지도 않고
국정교과서 추진을 하면서 집필진과 집필 기준을 공개하지도 않고.
13.02.12 북 3차 핵실험
13.03.07 안보리 결의 2094호
13.03.28 드레스덴 선언
15.09.04 중국 전승절 참석
15.12.28 위안부 합의
16.01.06 북 4차 핵실험
16.02.10 개성공단 전면중단
16.02.27 북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16.03.03 안보리 결의 2270호
16.06.22 북 무수단 6차 발사
16.07.08 한미 사드 배치 결정
16.08.24 북 SLBM 발사
16.09.09 북 5차 핵실험
16.11.23 GSOMIA 체결 및 발효
16.11.30 안보리 결의 2321호
대략 북핵 관련 일지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박근혜 정권의 위안부 합의는 일본과의 GSOMIA 및 군수협정 체결을
요구하는 미국과 일본의 요구에 앞서 맺었고 북한이 더이상의 핵실험을 못하도록 막기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미국의 양해를 구하고 전승절에 참석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후 4차 핵실험후 중국의 방향, 태도 및 행동의 적극적인 변화가 없었기때문에
미국의 사드배치 요구를 들어 줄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이후 5차 핵실험후 혹시 있을 북한과의 전쟁을 대비하고자 GSOMIA를 맺게 되었고
향후 군수 협정 또한 맺으리라 생각합니다
글의 문맥을 잘못 파악하셨는지
사드 배치가 반미가 아니고 그것을 반대하는 행동중에 반미를 부추기고 있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박근혜가 실정을 했다고 해서
단순히 우리나라가 반미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자
사드배치하고 위안부 합의, GSOMIA체결을 한 것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사드 배치는 항상 미국의 요구 사항이었습니다
제가 발제한 주된 이유는 정치나 외교(국제 정치)를 너무 100%의 정답을 원하는 것과
100% 우리나라에 유리한 결과만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말을 하고자 했습니다
그러한 이상과 현실사이의 빈틈을 일부 반미와 반일을 주창하는 집단이 끼어 들어
더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의도입니다
아니 매향리, 윤금이 효순이, 미선이사건등은 은연중에 반미의식을 심은게... 아니라.
당연히 미국에 대해서 해명을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를 반미의식이란 한단어로 퉁치고 해석해 버리시다뇨? 성급해도 보통 성급한게 아닙니다.
게다가 광우병 시위같은 경우 미국과 더불어 주요 타켓이 한국 정부였습니다... 아니 오히려 한국정부가 더 욕을 먹었죠.. 졸속 협상으로.. fta에서 농가에서 항의하는것도 당연하죠... 아니 본인들 생존권이 위협당하게 생겼는데.. 항의하지도 못할까요?
아니 본인이 흑백으로만 판단을 하시면서... 그렇게 하지 말자고 하시다뇨?
미국과 우리의 관계가 공고하고, 장기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종속적인 외교 관계가 아니라 대등하고 공평한 외교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다른 나라 역시 마찬가집니다.)
아니면 무조건 종속적인 외교관계를 맺어가면서.. 이에 대해선 반미를 하지 말아라...
이건 .. 외교능력의 무능을 꾸짖어야 할 문제지.. 이에 대해서 항의하는 국민을 탓할 문제가 아닙니다..
아니 지금도 일은 정부가 저지르고 책임은 국민이 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건 순백으로 보는게 아니라... 모든 일을 순리적으로 처리하자는 겁니다.
지금 상황을 보시죠.. 일본과 중국이 대한민국을 대하는 태도가 동등한 독립국가를 대하는게 아니라 마치 종속국을 대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다른걸 양보하더라도, 국가의 격을 무너트리는 것은, 그 국가의 외교자체의 능력이 전무하다는 걸 선전하는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물밑에서, 무슨 협의를 하던간에.. 공표적으로 국가의 격이 훼손되는 것은 무엇보다 피해야 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