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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7 03:32
세상을 너무 하얀 색의 도화지로 보는 것 아닐까요?
 글쓴이 : 가생이밀
조회 : 632  

대통령의 탄핵(국내), 북핵(북한), 사드(미국, 중국), 위안부 소녀상(일본) 문제

우리가 세상을 너무 하얀 색 도화지로만 보는 것은 아닐까요?

덧붙여 반미, 반일의 방향성에 너무 휘둘리는 것은 아닐까요?

이상은 이상이고 나는 오늘의 현실속에 있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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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no6 17-01-07 04:25
   
사드반대=반미
위안부 협상반대=반일
이라는게 더 웃긴데요.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우기는거 부터 혐한이네요?

님글을 타겟삼아 공격하는건 아니구요.
그렇다구요.
     
가생이밀 17-01-07 04:50
   
전쟁이 나면 우리와 같이 싸워야 하는 미국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사드 배치하자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반미에서 시작된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매향리, 윤금이, 효순이 미선이, 광우병, FTA,...
끊임없이 문제될 만한 일이 생기면 국민들에게 은연중에 반미의식을 심을 것입니다.

그리고 위안부 문제 말고도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하면
일제가 우리나라에 저지른 만행이 얼마나 많겠어요 셀 수 없습니다
한일전 축구에서 우리 대표팀이 지기만 하더라도
일본에 이기지 못했다고 욕하니까요(뭐 이 정도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님이 위에 언급하신 도식이 저는 전혀 웃기지 않습니다
정치에 대한 냉소주의를 파고 들려는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의 잘못된 점은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본 의도는 정치와 외교를
너무 순백(완벽)으로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인간이 100% 검정색과 100% 하얀색이 없듯이
우리가 너무 정치에 있어서 순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발제를 해 보았습니다
          
마이크로 17-01-07 07:14
   
사드는 박근혜가 급타진하면서 이렇게 되버린거지 원래 안들여왔어도 충분한 명분도 많았습니다.  반미랑 뭔상관인건지. 외교삽질하면서 생긴일입니다.
중국열병식 참여해서 미국과 멀어짐, 미국에게 반미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려고 사드합의하고 일본위안부 합의, 한일군사정보협정체결하고 그러자 사드때문에 중국과 마찰 이게 박근혜정부 삽질 외교잘못이지 반미반일과 뭔상관인가요???
          
sangun92 17-01-07 08:17
   
순백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삽질하는 것이 한두가지여야 말이지요.

그러나, 정권이 삽질을 하더라도 국민들이 용납할 수 있는 선이 있습니다.

현 정권은 그 삽질을 너무 심하게 해서 기준선을 한참 넘었습니다.
게다가 저 놈들도 자기들이 선을 넘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 위안부 합의를 하면서 합의문 공개를 하지도 않고
사드 배치도 사전에 국민들에게 미리 이야기하지도 않고
국정교과서 추진을 하면서 집필진과 집필 기준을 공개하지도 않고.

결론은 탄핵을 당해도 싼 집단이고
때려죽일 종자들이 맞는 것입니다.
               
가생이밀 17-01-07 08:30
   
sangun92/

님 박근혜 정권의 내치나 외교 정책이 결과적으로 좋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가 탄핵에 관하여 말하고자 함이 아니고
너무 지나치게 국내와 국제 정치에 대해 순백만을 말하면서
깍아 내리는 것은 옳지 않고 그렇게 될 수도 없다는 말을 하고자 함입니다

이 시국에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 오해할 분들도 있겠지만
좀더 냉정하게 흐름을 봤으면 좋겠다는 의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혼란을 이용하는 사람이나 집단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자 함입니다
          
가생이밀 17-01-07 08:22
   
마이크로/님

13.02.12 북 3차 핵실험
13.03.07 안보리 결의 2094호
13.03.28 드레스덴 선언
15.09.04 중국 전승절 참석
15.12.28 위안부 합의
16.01.06 북 4차 핵실험
16.02.10 개성공단 전면중단
16.02.27 북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16.03.03 안보리 결의 2270호
16.06.22 북 무수단 6차 발사
16.07.08 한미 사드 배치 결정
16.08.24 북 SLBM 발사
16.09.09 북 5차 핵실험
16.11.23 GSOMIA 체결 및 발효
16.11.30 안보리 결의 2321호

대략 북핵 관련 일지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박근혜 정권의 위안부 합의는 일본과의 GSOMIA 및 군수협정 체결을
요구하는 미국과 일본의 요구에 앞서 맺었고 북한이 더이상의 핵실험을 못하도록 막기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미국의 양해를 구하고 전승절에 참석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후 4차 핵실험후 중국의 방향, 태도 및 행동의 적극적인 변화가 없었기때문에
미국의 사드배치 요구를 들어 줄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이후 5차 핵실험후 혹시 있을 북한과의 전쟁을 대비하고자 GSOMIA를 맺게 되었고
향후 군수 협정 또한 맺으리라 생각합니다

글의 문맥을 잘못 파악하셨는지
사드 배치가 반미가 아니고 그것을 반대하는 행동중에 반미를 부추기고 있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박근혜가 실정을 했다고 해서
단순히 우리나라가 반미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자
사드배치하고 위안부 합의, GSOMIA체결을 한 것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사드 배치는 항상 미국의 요구 사항이었습니다

제가 발제한 주된 이유는 정치나 외교(국제 정치)를 너무 100%의 정답을 원하는 것과
100% 우리나라에 유리한 결과만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말을 하고자 했습니다

그러한 이상과 현실사이의 빈틈을 일부 반미와 반일을 주창하는 집단이 끼어 들어
더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의도입니다
          
개개미 17-01-07 09:44
   
뭐죠? 이 논리는???

아니 매향리, 윤금이 효순이, 미선이사건등은 은연중에 반미의식을 심은게... 아니라.
당연히 미국에 대해서 해명을 요구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를 반미의식이란 한단어로 퉁치고 해석해 버리시다뇨? 성급해도 보통 성급한게 아닙니다.

게다가 광우병 시위같은 경우 미국과 더불어 주요 타켓이 한국 정부였습니다... 아니 오히려 한국정부가 더 욕을 먹었죠.. 졸속 협상으로.. fta에서 농가에서 항의하는것도 당연하죠... 아니 본인들 생존권이 위협당하게 생겼는데.. 항의하지도 못할까요?
아니 본인이 흑백으로만 판단을 하시면서... 그렇게 하지 말자고 하시다뇨?


미국과 우리의 관계가 공고하고, 장기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종속적인 외교 관계가 아니라 대등하고 공평한 외교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다른 나라 역시 마찬가집니다.)

아니면 무조건 종속적인 외교관계를 맺어가면서.. 이에 대해선 반미를 하지 말아라...
이건 .. 외교능력의 무능을 꾸짖어야 할 문제지.. 이에 대해서 항의하는 국민을 탓할 문제가 아닙니다..

아니 지금도 일은 정부가 저지르고 책임은 국민이 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건 순백으로 보는게 아니라... 모든 일을 순리적으로 처리하자는 겁니다.     

지금 상황을 보시죠.. 일본과 중국이 대한민국을 대하는 태도가 동등한 독립국가를 대하는게 아니라 마치 종속국을 대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다른걸 양보하더라도, 국가의 격을 무너트리는 것은, 그 국가의 외교자체의 능력이 전무하다는 걸 선전하는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물밑에서, 무슨 협의를 하던간에.. 공표적으로 국가의 격이 훼손되는 것은 무엇보다 피해야 할 문제입니다.
               
가생이밀 17-01-07 10:01
   
뭐죠? 이 댓글은??? <=== 따라해서 미안합니다 어떤 어감인지 님도 느껴 보시길...

제가 매,윤,효,광,FTA 언급하면서
재발방지 요구나 항의하지 말라고 어디에 언급했습니까?

대등, 공평하고 종속되지 아니한 외교관계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이상이죠 현실은 아닙니다
님 말씀대로 순리대로 세상 모든일이 순리대로 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국가의 격? 외교의 능력 전무? 님~! 말은 쉽습니다
무슨 논리냐고요? 논리로 세상 모든 일이 되나요?

추가:
제가 언제 종속적인 외교관계 맺어 가면서 반미하지 말라고 했나요?
그리고 어디에 외교 실패에 항의하는 국민을 탓했나요?
운드르 17-01-07 08:58
   
순백은 없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더 하얘지려고 노력해봤자 헛일이다'라는 의도를 속에 깔고 있더군요.
그 의도가 싫은 겁니다.
     
가생이밀 17-01-07 09:12
   
인간이 역사속에서 항상 노력해 왔고 지금도 노력하지만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있는 100% 흰색과 검은색은 없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그 현실은 인간이 의도한 결과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정치는 상대가 있습니다
서로 자신의 주장과 이익을 관철시키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결과는 모두 다 100% 만족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항상 싸우는 것 아니겠어요?

제가 말하고자 함은 님이 냉소적으로 추측하시는 것처럼
노력해 봤자 헛일이니 그냥 만족하고 가만히 있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인의 자리에 성직자의 성품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설사 그러한 사람이 그 자리에 있다고 해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와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저도 이러한 현실이 싫어요 하지만 우리의 생존과 연관된 현실이잖아요
미국과 중국 둘중에 누굴 선택하기를 강요받는다면 어떻게 할까요?
어릴때 받은 질문처럼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가 아니잖아요
그게 냉혹한 현실이잖아요
개개미 17-01-07 09:47
   
쩝 지난 글을 보니 알겠네요...
괜히 시간 낭비 했네요..쩝;;

요즘 들어 알밥, 벌레, 무뇌, 멍청한 발제글은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낚였네요..
발제글도 무논리라 혹시나 했더니만...
     
가생이밀 17-01-07 10:04
   
지난 글에 문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괜시리 댓글 달아 비꼬지 마시고요

그리고 알밥, 벌레, 무뇌, 멍청한 발제글, 낚였다는 등
이런 비아냥 하시는 근거 있으세요?

발제글에 무논리라면 어디가 그런지 말을 하세요?
님 생각이랑 다르면 다 그렇게 말합니까?

이건 뭐 참 ...
오대영 17-01-07 15:56
   
그러게요... 현실 정치는 더구나 현실외교는 정말 도덕성과는 아주 거리가 있는데...

종종 우리 한국 시민들은 거의 종교적인 고결성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지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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