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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0 11:31
저주에 가까운 국민의힘 '백신 흠집내기'.. 그리고 SBS 보도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60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최근 외신 보도에 의하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에 비해 효능 면에서 월등히 떨어질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심각하다."

18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은 제1야당을 책임지는 사람의 말이라기에는 너무나 경솔했다. 당 대표나 비대위원장의 말은 언론에서도 굉장히 비중있게 다루고 있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의 이번 발언도 상당수의 매체에서 받아썼다. 김 위원장은 정부를 비판하고자 말했겠지만, 오히려 국민의 백신 불안감만 부추긴 꼴이 됐다.

정부 비판하기 위해 '백신 신뢰' 낮추는 국민의힘

김 위원장의 말은 사실과도 다르다. 예방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긴 하지만, 증상의 중증화를 방지하는 효과는 다른 백신과 차이가 없다. 일부 전문가들이 65세 이상 접종 연기를 아쉬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문제적인 것은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언급한 부분이다. 김 위원장이 뒤이어 언급한 부작용은 '고열', '구토증', '경련'이다. 김 위원장은 프랑스 일부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을 호소한 외신 내용을 인용한 국내 보도들을 참조한 듯하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논란은 애초에 '효능' 부문 때문에 발생한 것이지, 안전성의 문제가 아니었다. 한국에 도입될 백신 중에는 치명적이고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즉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백신은 없다는 게 정부와 전문가들의 평가다. 고열이나 구토증 등의 부작용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은 이들 사이에서도 일어났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만 특별히 발생하는 문제도 아니다.  

이뿐만이 아니다. 국민의힘은 줄곧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낮추는 발언들을 이어오면서 '백신 불안'을 키우고 있다. 

15일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하자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한국에서 시행하는 백신의 안전성은 안심해도 된다면서 65세 이상은 맞으면 안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65세 미만은 맞아도 된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65세 이상 접종 보류의 이유는 '효과를 입증할만한 임상시험 결과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 대변인은 교묘하게 접종 연기의 이유가 '안전성 문제'인 것처럼 왜곡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 역시 1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유럽국가들이 줄줄이 불허 결정을 내린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다"라며 "11월 집단면역이 결코 완성될 수 없다는 것을 정부도 알고 있을 것이다 (...) 백신확보의 골든타임을 놓친 데 대해 인정하고 국민께 진정으로 사과해야 한다"라고 논평했다.


SBS, 의료진의 근거없는 '백신 불신' 전달해서 불안감만 키워

그와중에 SBS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안을 심화하는 보도로 논란을 빚었다. 19일 SBS 8뉴스의 <"부작용? 백신 맞느니 사표"…일부 의료진 거부>라는 제목의 보도는 간호사 2명의 접종 거부 사례를 중점으로 의료진 사이에서 백신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백신을 거부하는 간호사들은 모두 '부작용'을 우려했다. A 간호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임상시험 중에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한 것을 저도 최근에 확정된 후에 알게 됐거든요. 그것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 없는 상태라서 접종 거부했습니다"라고 전했고, B 간호사는 "(업무배제 당할 경우) 부작용이 생기면 뭐 병원 측에서 보장해줄 것도 아니고 사실 저는 그렇게 된다고 하면 사직서 쓰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단점은 현재까지 드러난 임상시험 결과로 보면 예방 효과가 화이자나 모더나처럼 90% 이상이 아닌 62~70%라는 점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는 다른 백신과 동일한 수준이며, 예방률 역시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대규모 3상시험 결과로 변동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나 4차 대유행이 언제 올지 모르는 현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빠르게 많이' 접종하느냐다. 시간이 많지 않다. 백신 접종률이 굉장히 낮은 상황에서 또다시 대유행이 발생하면 의료 체계가 마비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접종률을 최대한 올려놓은 상태에서 대유행을 맞는다면 확진자 규모도 그리 크지 않을 것이고, 중증 환자 발생도 억제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코로나19 백신 선두주자'였던 아스트라제네카만 믿고, 다양한 백신을 미리 확보하지 못한 점은 '전략 실패'다. 하지만 수개월째 왜 전략이 실패했냐고 따질 수만은 없다. 적어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안전성에 문제 없다'는 전제는 전 국민이 공유하도록 야당이나 언론이 도와야 할 시점이다. 진심으로 국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면 말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219200913881


국짐당 역적새끼들은 코로나가 길게 가길 원합니다

기레기 호로새끼들도 마찬가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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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몰락 21-02-20 12:04
   
아스트라 저 백신은 신뢰성에 문제가 있잖아요
불신이 해소가 안되면  ,~

 백신접종에 많은 차질이 빚어질걸로 에상이 되는바
대통령이 우선 1호로  솔선수범하고
그라고


청와대 직원들 ..    민주당 180명 ..    그 다음은 대깨문덜 ,~~~~~~
순으로 접종해서 

국민들이 갖는 백신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카밀 21-02-20 12:09
   
문통 맞아도 씸쁠이는 빼액할 거라 문통이 맞는 건 의미가 없고.. 님이 지지하는 그 분이 맞고 좋아요! 해줘야 씸쁠이와 비슷한 사람들이 맞게 되겠죠.
     
부르르르 21-02-20 12:25
   
너랑 꿈이 같은 버러지 하나 있더라...
둘이 손 꼭 붙잡고 웃다 뒈져라.
     
사이공 21-02-20 14:14
   
니네들 토왜들은 어떻게든 불신하고 싶고 그렇게 바라고 싶겠지..
그래야 이번 정권이 잘못되어야 니네들이 싼 똥들을 조금이라도 감추고 싶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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