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506105152019
이 전 총리 측은 관련 발언에 대해 “이 전 총리가 책임자에게 전달하겠다고 수차례 유족들에게 말한 것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전 총리가 화재 사고에 대한 1차 책임자가 아니기에 현 정부 측에 유족의 의견을 전하겠다는 답변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또 “이 전 총리가 조용히 조문만 하고 오려던 것인데 (실무진) 실수로 방문 사실이 알려졌고 유족들이 기대했던 내용에 부응이 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며 “그러나 유족들과 대치하거나 말다툼을 했다는 식은 상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