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000만을 넘었다는 영화 '변호인'의 기사를 보면 어찌 된게 다른 천만영화에는 으래 붙는 어느 정도 수익이 나서 얼마큼 성공했느냐 하는 기사가 전혀 없네요. 뭐 큰 돈을 들이지 않은 영화 일테니, 순이익이 매우 높은 영화라 생각되는데 어째 이런 기사들이 전혀 안 나오는지 신기하네요. 뭐 숭고한 영화라 기자들이 감히 기사를 그리 쓰지 못하는 건가요? 그런데 기자들이 그런 종족이 아닌거 다들 아시 잖아요? 천만 영화 치고는 방송 언론 평론 몇몇 좌파 성향 분들 빼고는 대단히 조용한 것도 그렇고...... 주변 분들도 그리 관심을 안 가지는데 천만을 넘는 희안한 천만이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진짜 누가 그렇듯이 좌분들만 10번 20번 영화 보고 또 보고하고 사재기라도 한건지..... 엄청나게 빨리 관객수가 는 것에 비해 생활에서 사람들에게 이슈몰이가 잘 안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살짝 드네요. 뭐 내가 틀릴 수도 있겠지만, 참으로 조용한 천만관객 영화다 라는 생각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