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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2 14:48
서울시장 판세
 글쓴이 : 지현사랑
조회 : 1,212  

현재 민주당 후보자는 박원순 박영선 우상호 그리고 정봉주

야당은 특별히 선언한 후보자가 없습니다.

유력해보이는 후보가 안철수 뿐입니다.


민주당 내부경선을 하면 승자는 박원순이나 정봉주겠지요.

박영선은 이미 물건너갔고 우상호는 지지세가 너무 약해보입니다.

박영선은 저도 일단 저번 평창건으로 실망 많이했고

그리고 이 사람은 원래 국민의 당으로 가야할 사람이었죠.


정봉주가 이번에 얼마나 타격을 받았을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아직은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 남은건 민주당에서 당권회복을 해주는냐 아니냐인데..

저도 이번 프레시안 사건은 정치적이건 삼성이건 호도록님 글처럼 기획된 보도라고 봅니다.

아니면 서울시장 출마 발표 바로 한시간전에 일어날수도 없는 보도라고 봅니다.


그러면 누가 기획했느냐....  그 나쁜넘(?)이 될수 있는 후보가 몇 없지요.

내부냐 외부냐인데..

이번에 민주당에서 당권회복을 해줘서 서울시장 경선에 나갈수 있다면 외부자겠고요

당권회복이 안된다면 내부자로 봅니다.


내부자면 그넘인지 그년이고요

외부자면 그넘이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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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18-03-12 14:51
   
중요한건 확실히 정봉주라는 이름은 각인시켰네요
ultrakiki 18-03-12 14:51
   
정봉주는 이번에 나가리에요.

복당심사도 미뤄졌고...

이건 일은 지선 내내 달고 갈겁니다. 그 이전에 법적으로 결론도 못내요.

터트린 시점을 딱 그렇게 잡은겁니다.

티하나 없이 결백해도, 상대가 물고 늘어지면 답없습니다.

말그대로 재낀거죠.


개쓰레기짓거리 한거죠.
잔트가르 18-03-12 14:55
   
서울시장은 아무리봐도 박원순이 확실히 유리해 보이는데
민주당에서도 인재낭비하지말고 적당히 교통정리해서 다른쪽으로 돌리는 방향으로 어떻게 설득좀 해보지~~
하여간 여야를 떠나서 권력을 맛본인간들의 속성은 어쩔수 없나보네요~~쩝
유수8 18-03-12 14:57
   
정봉주가 이번 사태로 오히려 명예로운 패자가 된는 핑계의 이슈라.... ㅋ
어차피 가망성도 없었는데 핑계거리로 잘 써먹겠죠... ^^

암튼 덕분에 어준이의 논리를 입증시켜주는 이슈중 하나라서 경각심을 주는 케이스가 되겠죠.
     
ultrakiki 18-03-12 15:00
   
너무 노골적으로 골라잡아서 저격질 하니까요...

개수작질 너무 티가 납니다.

이번은 나가리지만 정봉주는 이번건 넘기면 엄청 커질듯.
          
유수8 18-03-12 15:02
   
전 그나마 이 대상이 정봉주라서 정봉주에겐 미안하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봉주라면 다른 당사자들과는 다르게 분명하게 역공을 취하며 행동으로 보여줄것이라 믿는지라.
이런일에는 이미 닳고 닳은 인사인지라..
인실잦을 보여줄 수 있는 믿을수 있는 정봉주죠. ㅋ

(갠적으론 봉도사를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도 응원중~ㅋ)
               
ultrakiki 18-03-12 15:04
   
저는 당분간은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정봉주는 사주한 상대방을 알겁니다.

프레시안만 족치는 수준으로 끝내고

당분간은 말못할 분함을 남길것으로 봅니다. 꼭 갚아주길 원합니다.
뻔지르 18-03-12 15:00
   
정봉주가 무고하던 말던 일단 민주당은 거리를 두고 가야함.
포미 18-03-12 15:04
   
봉도사 주장은 프레시안이 정봉주의 서울시장 출마를 방해한다는 건데....

그래서 프레시안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뭐죠~?
     
유수8 18-03-12 15:06
   
프레시안이 얻을수 있는게 아니라 사주한 누군가가 이익을 얻고자 하는것이겠죠... ^^;
     
ysoserious 18-03-12 15:13
   
프레시안 정도면 형아우하는 진보정치인이 한둘이겠어요?
쿠기 18-03-12 15:04
   
정치적 인기와 시민들이 생각하는 서울시장 적합도와는 차이가 있는거니까요.
여론조사보면 박원순(약 35%)이 원탑입니다. 
정봉주는 3-4% 정도로 아무리 이번 일이 전화위복이 되서 표가 더 붙은다 하더라도 힘든 상황이고요.
게다가
박원순은 지속적으로 견제 검증 받아와서,  더 이상 마이너스 될게 없는 반면
다른 후보들은 어찌될지 모르죠.

반면, MB건이나 북한 회담 등 이슈들은 많이 남아있고 민주당에서 목소리 낼 시기는 또 온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되려 되든 말든 보수쪽이 결집해서 안철수든 누구든 하나로 결집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시나리오는 열나 잘 싸우고 장렬히 졌다 이런식으로 영웅화, 보수의 아이콘으로 이미지할 가능성.
이렇게라도 가겠죠.
길동61 18-03-12 15:43
   
박원순이 100%임 안철수는 정계에 들어올 인물은 아닌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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