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25&aid=0003097453&rankingType=RANKING
오세훈 서울시장의 집무실 책상 사진이 공개됐다. 오 시장의 집무실 사진을 보면 전임 시장 시절에 산처럼 쌓여있던 서류더미를 찾아볼 수 없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전날 일종의 ‘보궐선거 캠프 대변인 해단식’을 겸해 오 시장을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과 박원순 전 시장의 집무실 책상 사진도 비교해 올렸다.
오 시장은 자신의 집무실 책상이 서류를 높게 쌓은 박 전 서울시장의 책상 사진과 비교된다는 조 의원 말에 웃으며 “책상이 깔끔해야 일도 효율적으로 하지 않느냐”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오 시장의 집무실을 보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집무실 책상에 서류를 산더미처럼 쌓아둔 사진을 공개한 일이 왕왕 있었다”면서 “이를 모방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검찰개혁’ 강조하면서 집무실 책상에 높이 쌓은 서류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진짜 공부 잘하는 최상위권들은 책상도 굉장히 깔끔하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