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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2 14:25
민주당 박수현에 자진사퇴 권유
 글쓴이 : 가쉽
조회 : 1,044  

http://v.media.daum.net/v/20180312140549979


이게 사실이라면 민주당 역풍불겠는데요.

내부총질이 거의 확실해 지는듯.


확실히 당이 커지면서 고인물이 썪는다고

민주당의 당 안팎의 상황에 대한 판단이 떨어지는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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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쉽 18-03-12 14:27
   
연합뉴스에서 하는 이간질일 가능성이 큰거 같네요.
김석현 18-03-12 14:27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여성당직자 특혜공천 및 불륜 의혹이 제기된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의 예비후보직 자진사퇴를 권유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론을 내고 우원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박 후보를 만나 당의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가쉽 18-03-12 14:29
   
님은 바미당 홍보나 하세요.

요즘 바미당 머하고 있는지 뉴스로 접한지 꽤 됐네요.
          
김석현 18-03-12 14:35
   
제가 왜 바른미래당 홍보나 해야 하죠
지지자일뿐 당직자나 당원도 아닌데요?
               
monday 18-03-12 14:39
   
더 수상해
               
가쉽 18-03-12 14:40
   
아니 지지자면 바미당을 홍보해야죠.
합치면 지지율 10%넘는다고 하더니 7%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마음상하지도 않으심?
                    
김석현 18-03-12 14:43
   
지금은 바른미래당 지지하지만 다른 정당 지지할 수도 있는 건데요? 정치는 상품이고 서비스죠
저는 그걸 이용하기 위해 이것저것 따져보는 것일 뿐이고요

광신도들은 종교인들에게 속아서 대신 전도하고 선교하고 하는 모양이지만
                         
가쉽 18-03-12 14:51
   
신념이라는건 그렇게 쉽게 바뀔수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은 바른미래당 지지하지만 언제든지 자한당이나 민주당을 지지할수 있다"
이게 무슨 지지잡니까.

지지한다고 말하고 다니지 말고 나는 정치적 중립자이다 라고 말하고 다니세요.
다른말로 나는 정치에 관심이 별로 없다 라고 말하시던가
                         
김석현 18-03-12 15:11
   
가쉽님은 정당이 신념 그 자체인가보죠?
저는 제 신념에 어울리는 정당을 그만큼 꼼꼼하게 따져보겠다는 겁니다

애초에 제가 양당구도가 아닌 다당구도를 선호하는 이유 중에 하나도 선택지가 너무 적어 신념에 가까운 정당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거든요

강성민주당지지자들은 스스로를 십자군에 나서는 순교자들쯤 되는 걸로 여기는 모양이라 최후의 순간까지도 신앙을 지켜나가려 할 지 모르겠지만 저는 현명하게 선택하려고 합니다

무조건적인 믿음보다는 이 편이 정치계의 경쟁과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할테고요
     
내일을위해 18-03-12 15:14
   
석켠씨 박수현예비후보는 혼자사는 사람인데 뭔 불륜?  특혜공천이라면 시비라도 걸만하지만 혼자인 사람이 뭔 불륜? 그 여자분도 혼자던데?
          
김석현 18-03-12 15:17
   
기사 내용을 따와서 넣은거고 제 의견이 아닙니다

다만 민주당 지도부의 대처에 유의미한 부분이 있으며 그들이 이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을 보여준다 싶어 기사에서 함께 갈무리해 온 것입니다
          
김석현 18-03-12 15:18
   
제가 며칠전에 안희정 사태 첫 날에 성폭행임이 확인되지 않은 이상 제명과 같은 조치는 문제가 있다는 의사를 밝힌 바가 있고
이번 사건에 관해서도 비슷한 우려를 가지고 있어서 관심을 끄는 부분을 가져왔습니다

박수현 자체에 대해서는 불륜인지 아닌지 뭐하는 사람인지 별 관심이 없습니다
ultrakiki 18-03-12 14:29
   
민주당내 쓰레기들 잠잠하더니

지선 맞이해서 또 진상부리는듯...


외부에 있는 매국자유당놈들보다

내부에 있는 뒷퉁수 치는 것들이 더 위험.
ysoserious 18-03-12 14:30
   
뭐 딴게 내부조사에 걸렸거나...
아니면 백퍼 터트려 쫒으려했는데 안되니 밀어서 쫒기.
혹은 시끄러워지면  민주당원 오씨인가 와 연결된 줄줄이사탕들 쫄아서.
veni 18-03-12 14:53
   
ㅇㅣ거 팩트에요?
뭐지이건또 18-03-12 15:10
   
민병두보고 남으라고 그러면서 박수현보고 사퇴하라 그랬다..?
     
ultrakiki 18-03-12 15:13
   
그건 당연합니다.

민병두의원은 현 의원입니다.

출마하면 의석수가 -1 되는거죠.

박수현 대변인은 의석과 관계 없으니 재껴도 문제 없다는 수작이죠.

이런식으로 민주당 비주류의 당권조작질을 하는거죠.


지금 민주당내에서 트롤러가 엄청 많아요. 고공 지지율에 눌려 잠복하고 있었을뿐이죠.

선거철이 되니까 스믈스믈 기어나오는겁니다.

그렇게 보면

민병두 의원이

잘못은 일절 없다고 주장하면서 의원직부터 내려 놓으려고 한 이유죠.

내부 총질이란것을 알고
' 그래 더럽게 구내 ? 그럼 나 그만둘테니 한번 해보던가 ? '
하고 의원직부터 던진거죠.
          
내일을위해 18-03-12 15:15
   
그건 논리적으로 안맞아요. 그렇다면 2중잣대를 들이댄건데 이는 현재 민주당의 행보와는 전혀 안맞는거 같아요.
               
ultrakiki 18-03-12 15:32
   
아니죠.

민병두 의원 머릿수 -1과 다른것인데..

민주당은 한개의 집단이 아니에요. 여러개의 집단이 뭉쳐있는겁니다.
아발란세 18-03-12 15:24
   
내부총질이 됐건 어쨌건.. 박수현 전 대변인은 그 분의 결백 여부를 떠나서  일단 똥물을 뒤집어 써버렸기 땜시.. 민주당 입장에서는 후보로 내기가 부담스럽긴 할거에요.
     
ultrakiki 18-03-12 15:53
   
저격의 본질이죠.
경선 이기고 나가더라도 상대정당의 공격...

그렇게 흠집한번 내면 못내는 카드가 되는거죠. 진짜 악랄한 미투빙자 저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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