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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2 03:59
문재인 안철수 중 누가 차악? 누가 쥐박이 아바타?
 글쓴이 : bigrio
조회 : 600  


아직도 문빠들 세뇌에 못 벗어난 분들 많네요.


내가 이시장을 지지하는 이유는 달콤한 말이 아니라 행적으로 볼 때 신뢰가 가서입니다.


나를 안철수 지지자라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는데, cooljo란 닉으로 엠팍, 딴지, 오유, 유튜브, 트윗에서 문빠들과 싸워 왔고 안철수 옹호 글은 쓴적이 없습니다.  나보다 더 문빠들한테 욕 많이 먹은 사람 별로 없을 겁니다.



정치인 판단 시 이미지에 의존하면 박사모, 문빠입니다.


쥐박이 아바타 얘기 나오는데 


이명박그네 부정선거에 승복, 진상규명 투쟁 외면 방해, 세월호 특조위 야합한 게 누굽니까?


명백히 이명박그네 부역질 한 행적이 있는 게 문재인입니다.


안철수가 쥐박이 인사가 곁에 있어서 쥐박이 아바타라는 건 지난 대선 단일화 전 문빠들이 행한


악의적 마타도어입니다.  쥐박이 아바타라 까려면 행적으로 판단하세요.



안철수의 가장 큰 의혹은 안랩 대선주 주가 조적 연루 의혹이고 전 이 부분 때문에 좋게 생각 안 합니다.


비판은 자기 머리로 판단해서 자주적으로 하시길.  


안철수는 문재인에 비하면 능력 훨씬 탁월, 똑똑한 건 사실이나 개혁의 용기, 선명성이 없습니다.


전 이재명 최선, 안철수 차악, 심상정 안희정 차차악, 문재인 절망입니다. 


친박과 친노는 공생 관계입니다.  문주당은 새누리 2중대, 정의당 심상정, 노회찬, 유시민은 문주당 2중대라 봅니다.


안철수 탈당 국민의 당 창당을 전 높게 평가합니다.


정의당 심, 노, 유가 문재인의 죄악 모를까요?  이들이 진짜 정치인이라면 문재인 깔 건 까야 되고 그래야 정치가 발전합니다.  헌데 침묵하죠.


아래 트윗글 몇 개 첨부합니다.



친노와 친박은 공생 관계 같다. 친박 쓰레기 질에 질려 어쩔 수 없이 차악으로 친노 선택. 하나 이젠 친노/친문 버린다. 민주당 친문 사라져야 새누리/친박도 사라진다.


문재인을 잘 아는 사람은 문재인을 박그네 만큼 싫어해요. 문재인이 다그네 꼬붕같아서 제일 싫어여.


친문 타도해야 친박 소멸되고 한국 발전함.


우리 민중은 국민 소환, 발안, 재판 같은 직접 민주주의가 도입되기 전에는 개누리 하태경이든 궁물당 김경진이든 잘 하면 칭찬하고 이재명이라도 못 하면 까야 됩니다. 문주당 경선 보며 무당파가 가장 현명한 포지션 같다 절감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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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엑스 17-04-02 06:51
   
정신병원  사건은 ?
호밀빵 17-04-02 08:12
   
저도 안철수 팬이지만, 안철수는 보수를 집어 삼켜야 성공하는겁니다.

민주당과는 다른 진보나 중도는 말장난일 뿐 성공 할 수가 없어요.
때문에 민주당을 나가 국민당을 창당한건 시작일 뿐, 높게 평가 할 수 없습니다.
궁극적으로 바른당과 통합하고, 자유당을 궤멸시켜야 성공하는 거죠.

심적으로는 이번 대선에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지만, 확률은 미미하다 못해 희박합니다.
자유당은 살아 남을 것이고, 3당 단일화는 안될 가능성이 높고, 보수쪽에서 안철수를 지지하는 표는 상당수가 정작 투표일에는 기권 할 겁니다.

미국 오바마가 역대급의 훌륭한 정치를 했음에도 트럼프가 당선된 이유는 10년 좌파정권의 피로감이 컸습니다.
현실적으로는 힐러리가 전체표에서 승리하긴 했지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트럼프가 아니라, 개나소나 공화당 후보로 올렸어도 당선 됐을거라 봅니다.

지금 한국정치의 10년 우파 피로감은 극에 달해있습니다.
딱히 문재인이 아니더라도 안희정, 이재명.... 개나소 아무나 올려도 당선 됩니다.

때문에 차기 대선에서 안철수가 될 확률은 5% 미만입니다.
차차기 대선에서도 자유당이 존립해 있다면 그때 가서도 안철수가 될 확률은 40% 미만일 겁니다.
그러나 차차차기 대선쯤 가면, 자유당이 존립해 있다고 해도 진보 10년 정권의 피로감으로 70% 이상 될겁니다.

우리가 안철수한테 기대하는건 또 다른 진보가 아닙니다.
개혁적 보수인거죠.
그런 의미에서 안철수는 개혁적 보수의 첫발을 내딛은것 뿐입니다.
갈길이 구만리인거죠.
     
bigrio 17-04-02 08:53
   
전 보수, 진보 진영 논리 무시합니다. 
상식이라는 관점에서 이재명 최선, 안철수 차악, 문재인 절망입니다.
     
박속닌 17-04-02 10:01
   
진영논리같은건 없습니다
중요한건 집권당에대한 분노에요
새누리에 분노적립하면 민주
민주에 분노적립하면 새누리였는데
제3선택지가 생긴거죠
정치회의감이 있는층들 측 중도가 왜생겼을까요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다
이건데
이번 민주당 경선보면서 하는꼬라지보면
무슨편법을쓰던 경선통과되면 나밖에 못뽑을걸
홍씨뽑을순 없자나 이러는거 같은데
훌륭한 대안이 있죠
          
호밀빵 17-04-02 11:52
   
제 3 선택지라는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안철수가 문재인과 붙으면 필패라는 거죠.
누가 뭐래도 한쪽은 진보의 대표가 되는 것이고, 다른 한쪽은 보수의 대표가 되는 겁니다.
문재인이 진보 주자라는것에 대해 누구도 의심하지 않죠.
근데 안철수를 제 3 선택지라고 얼마나 생각 할까요?
그런 생각을 하는 보수가 왜 안철수를 찍습니까?

안철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보수의 대표가 되어야 하고, 그 보수를 지지하는 모든 세력이 달라 붙어야 하는겁니다.
지금 처럼 모호하게 안철수는 제 3 지대니까 보수도 찍어주고, 중도도 찍어주고, 진보 안에서 반문도 찍어 줄거야. 이런 타령하면 필패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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