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이 색희는 정치꾼이에요.

당신이 할 소리는 아닌듯.

자비 없는 팩폭 . ᄏᅠᄏᅠ

문재인이나, 이재명이나, 안희정이나 딱히 문제될만한 결격사유가 없는데..

지난 6명의 대통령의 경제정책은 다 좋은 것들인데..
다만 못 지켰거나, 안 지켰거나, 말한것과 반대 행했거나 해서 망한거지...

맘에 안들면, 다른 후보에 더 방점을 둬야겠다 하는 정도면 충분할텐데..
왜 내부 자원을 아웃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총질 하는 건지 모르겠구만...

알밥과 간첩들에게 묻혀서 그렇지, 맘에 안드는 정치 행위(주로 포지션) 씹는 건 개인적인 취미라서~

이런 피드백을 받으면서 고쳐 나가겠죠.  좀 더 기다려 주세요.

지적을 받으면 감사히 여기고 노력하는 타입이잖아요

안희정은 보수적인 후보가 맞습니다. 현재의 시스템을 크게 바꿔놓지 않으면서 유능하게 원칙대로 처리할 '전형적인 행정가'죠. 저는 이걸 장점으로 봅니다. 이런 행정가는 전면에 잘 드러나진 않지만 조용하게 일처리를 잘하죠.

다만 현재의 시국에 더 적합한 후보가 누구일가에 대해선 국민들의 선택의 맡기면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인기투표)

뭔가 새로운 질서나 시스템이 당장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이재명을.
현재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부정부패를 막고 있는둥없는둥 조용하고 원칙대로 운영을 잘 할 사람을 원한다면 안희정을.
문재인은 그 중간에 있는 사람같기도하구요.

많은 분들이 안희정을 보수로 보내요...^^
전 진보 보수 이런 개념 자체가 피부로 확 와닿지 않아서,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정치적 사상은 시대에 따라, 국익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단지, 여태 안지사가 보여준 모습이 진정성있는, 사람으로써 기본인성이 있는 정치인처럼 보입니다.
오늘 대선출마 출사표 내면서, 발표 내용에 많은 분들이 적잖은 실망을 하신것 같으신데,
우리가 하나씩 부족한것을 얹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적어도 국민을 개돼지로 보질 않을 분인것은 확실합니다....^^

맞습니다. 보수든 진보든 쥐를 잘 잡는 고양이면 됐죠

안희정은 이재용영장기각에 대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의견을 내놨죠.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는 입장을 갖는 것이 법치의 엄격성과 법치의 정의를 지키는 길”
뭐 이런 워딩입니다.

어차피 원래 이재명을 지지하고, 안희정은 지지하지 않았으니, 뭐 그런가보다 하지만,
만약 탄핵인용이 안되도, 그런 착한어린이 흉내나 내고 있을지...

별로 마음에 드는 정치인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