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페이스북에 비행기에서 밥나온거 찍어서 사진 올리는거 보고 역겨움을 느꼈음.
한두명만 그러는게 아니라 비행기에서 음식찍어서 sns올리는게 하나의 문화처럼 되어버림.
얼마나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리면, 얼마나 비행기 타는거 자랑하고 싶으면, 얼마나 자연스럽게 자랑하고 싶으면 비행기에서 음식 쳐먹는거 찍어서 올릴까...
자동차 자랑하는 sns올리는것도 역겹고 명품 시계 사면 은근히 보이게 올리는것도 역겹고.
물론 해외에도 저런애들 있겠지만 한국은 열에 아홉은 비행기에서 쳐먹는거 올림.
민족성이 쌍스럽고 경박하고 기품이 없음.
먹방을 유행시킨것도 한국인데 서양인들이 ㅈㄹ 신기하게 생각함.
먹방 문화도 진짜 상스러워보임.
무슨 원숭이들이 쳐먹는거 보면서 쾌감느끼는것처럼 원초적인 재미에 흥미를 느끼는 민족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