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1-25 10:50
양승태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강제수사 찬성"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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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7명은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검찰이나 특별검사의 강제 수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법원 추가조사위원회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시의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판사들을 사찰하거나, 국가정보원 댓글개입 재판과 관련해 박근혜정부의 청와대와 연락한 정황을 발표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4일 조사해 25일 발표한 여론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검찰 또는 특별검사가 강제 수사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69.7%(매우 찬성 39.7%, 찬성하는 편 30.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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