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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이 정청래 내칠때 명분이 '강성이미지'입니다. 중도층 끌어들일려고 컷오프 시킨거지요.
문재인이 '강성이미지' 가지고 있으면 아마 지금보다 지지율 안나올겁니다.
물론 약점이 리더십이 약하다는 것이었지만 사실 이것도 안철수랑 갈라서고 나서부터는 어느정도 리더십 보여주기 시작했다 좀 달라졌다는 말 듣고 있었죠.
저도 좋아 합니다만 왜 대선이후 대표적인 친노세력들(이해찬,안희정,한명숙 등)이 민주당 전반에 나서지 않았는지 아직도 궁금합니다..조용히 자기 일만 하는데 정치라는게 자기 이름 알리는 것도 중요한데 조용히 있는지..문재인 조차도 당대표까지 했지만 대선 후 부터 보면 당대표 치곤 너무 조용했죠..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다 생각합니다.
대선 후보는 결국 전당대회에서 결과가 날것이니 그때 지켜 보면 됨.. 그때 문재인이 나온다면 뭐.. 정말 욕심이 극에 달한 사람이라고 볼수 밖에 없는것이고 출마 안한다면 그래도 인간적인 면은 있구나 생각하면 되는거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재인은 책임을 지고 자숙을 해서 이번 대선은 양보를 했으면 합니다.
표면적으론 은퇴처럼 칩거 하겠지만 더민당 내에서도 그정도의 지지층과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함부로 내치지도 못할겁니다.다만 대선 후보로 나서는 건 힘들지 모르겠습니다.
그간 당대표로 뭘 하려 해도 반발이 항상 있었던 만큼 더민당 고위층에서도 별로 좋아하는 거 같지 않네요.
아마도 자기 사람(표창원이나 등 등) 대선후보가 될 수 있게 킹메이커는 할거 같고
킹메이커 할 만큼 인지도 있는 사람 중 단연 앞서 있으니 다음 대선에서 다시 등장 할 거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