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투 운동을 보면서 지지하고 있는 1인으로서
미투운동은 분명 명과 암이 있다 생각합니다.
피해자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가해자의
소리엔 귀 기울이게 되지 않음으로써 일방적인 공격과 사건의
진의가 나오기 전에 가해자가 일방적인 여론 빨래질을 당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이를 부추기고 있는 것은 언론이고 그들에겐
좋은 소재인건 분명하죠.안희정 지사같은 경우에는 권력을 수단
으로한 성폭력일지 모르겠으나 불륜일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어느쪽이든 정치인은 도덕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정치계에선 떠나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법리
적으로는 따져보아야 할 상황이라고 보는게 맞구요~
정봉주,박수현,민병두 같은분들은 좀 더 진의를 지켜봐야 하는데
피해자의 의견만 듣고 여론이 반응하고 있는 현실이 보기 껄끄
러운게 사실입니다.미투는 사회적으로는 매장당하고 법적으로
처벌 받을수 있는 사항인지라 좀 더 신중에 신중을 가해서 국민들
이 판단해야 하는데 피해자들은 최소한 본인이 신원이 누군지는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야 조작된 진술을 했을 시에는
역으로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고 무고죄와 명예회손,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가해자로 지칭된 분들도 자신의 권익을 보호할
권리를 줘야하는게 타당한거 아니겠습니까?그렇다고 미투운동
이 변질되서 지지할수 없다하시는 분들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투운동이 분명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고
변화를 위한 좋은 수단이자 여성분들의 권리를 찾아가는 운동인
것은 변함 없습니다. 미투는 권력에 의한 성폭력에 대한 고발입니다.
피해자가 다수이고 증거가 확실한 가해자에게는 용서없는처벌을
줘야하고 악용하는 여성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전에 앞서 대한민국 남성은 여성과 성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