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퇴소 당일 자신의 방 책상에
한화와 달러, 파운드화가 섞인 115만6160원과 함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남을 돕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의 영문 손편지를 남겼다.
천 씨는 6일 1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퇴소 당시 수중에 현금이 많지 않아 기부하고 싶은 만큼 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현금있던거 탈탈털어서 기부하고 추가로 천만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