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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6 21:14
KT 통신대란, 인력 줄여 비용절감한 민영화의 민낯
 글쓴이 : 호연
조회 : 631  

KT 통신대란, 인력 줄여 비용절감한 민영화의 민낯


IMF 이후 직원 4만명 퇴출,이번 사고 원인
관리 전담 직원없는 무인화 원격관리, 위험
시설집중된 곳인데 D등급 분류? 정부도 책임
통신사에 공적 통제 강화해야..국유화도 필요

정게 회원님들은 피해 없으셨나 모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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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13 18-11-26 21:50
   
한때, 인력 줄여 비용절감해서 고배당으로 해외유출한다고 말도 많았었죠....
인력 엄청 많이 줄이긴 했네요.. 부족한 노동은 비정규직 돌리는 듯..

통신 3사가 세계최고수준의 이익률이라는데... 높은 통신비에.. 비정규직 양산에...
꽤 많은 이익이 해외 배당 유출... 검은 머리 외국인도 좀 되려나요...? 어휴..

과점상태에서 꼴리는대로 해먹는거죠... 좆같긴 하다 진짜 ㅎㅎㅎㅎㅎ.. 아 욕해서 죄송요
모허 18-11-26 22:28
   
kt 이명박때 민영화 하자마자 무궁화 위성 두개 팔아먹은거 생각나네요. 민영화 전 국책으로 수백억 들여 만든
국가 전략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인허가 없이 팔아먹고도 아무 제재도 안받아서 지금에 와서 이런 사태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암튼 이것들도 기관 투자지분이 꽤 있는걸로 아는데 감시 잘해야되요, 아니면 다시 국유로 빽 하거나.
ijkljklmin 18-11-27 00:09
   
주요 통신구에 열감지기와 스프링클러 설치 안 한 것이 원인인데 인력 타령?
앞으로 KT 지국에 물통과 빠께스 든 대기인력 고용하겠네.
KT 이용자는 요금 더내야 되겠네. 나는 SK니 관계 없음.
     
부르르르 18-11-27 01:00
   
니 매끈한 뇌가 연산할 수 있는게 그거지 뭐
     
곰시기 18-11-27 11:55
   
열감지기하고 스프링쿨러 있다고 관리자가 단 한명도 없는 곳이란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 그럼 각 집에 소화기랑 열감지 장치, 스프링쿨러만 다 달아주면 소방관들은 필요없겠네요??
그것만 있으면 화재가 없다는 표현 맞으시죠??
          
ijkljklmin 18-12-02 06:15
   
sprinkler! not spring cooler. 그런데 spring cooler는 무엇이요?
열감지기, 스프링클러도 없고 관리자도 없었다면 인력 부족이 문제가 아니라 주요 통신구를 중요하지 않게 보고 관리를 개판으로 했다는 것이지 대가리 나쁜 것을 인력부족으로 핑게대는 것임. 즉, KT 인력은  대가리가 나쁘니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는 고백.
incombat 18-11-27 00:31
   
같은 논리로 이것이 바로 군대 첨단화병의 허실이기도 합니다.

병력을 줄이고, 첨단화를 하면 군사력은 더 강해집니다라는 논리를 붙여봐야 항상 사고 처리에는 인력이 필요하다는 기본적인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실용화 되지도 않은 장비, 사람이 지속적으로 붙어 관리하지 않으면 각종 에러 속출 감시 장비, 사고나면 책임질 방법이 없기 때문에 미국과 한국 모두에서 퇴짜맞은 무장감시로봇 등등 많습니다.

서구권이나 소련에서 주최하는 전차 경연 대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회에서 1등 할 것 같은 미국팀이 꼴찌 근처에서 맴돕니다. 왜냐하면 미국 기갑 계통은 평정작전을 위해서 보병들이 하는 훈련에 많은 노력을 할당하기 때문에 기갑숙련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전쟁을 마치 버튼이나 첨단 장비가 해결해 줄 것으로 믿지만 정작 그 선두에 서 있는 미군은 보병훈련을 하지 않으면 전장에서 대응하고, 살아돌아올 수 없습니다. 2차 이라크 전쟁 이후에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군이 6700명이 죽었는데 모두 육군, 몇 십명은 해병대, 공군과 해군은 없음이 첨단병의 현실이죠.

추가로 미군은 용병이라는 아름다운 위탁을 실시 중입니다. 용병도 비슷하거나 더 많이 죽었고, 죽어도 정부에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일반 병력의 4배에 해당하는 임금을 지급해도 더 이익이라고 합니다.

시리아에서는 아예 육군 병력 손실이 두려워 현지 민병대를 키워서 전쟁을 하는 수준입니다.

징병을 버리고 모병이라는 아름다운 포장을 했지만 실은 외주화, 위탁화를 벗어나지 못 한 것입니다. 수요가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 KT에서도 인력을 줄인 만큼 모두 자동화하지 못 해서 파견이나 위탁같은 방식으로 외부업체에 떠넘겨진 일이 아마도 더 많지 않을까요.

이번 복구에도 본사 인원이 모자라 외부 인력이 대거 참여했다는데 과연 본사 인력이 주력이고 외부 인력이 보조인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더 나가서 본사 인력은 작업 감독 인원밖에 없고 모두 외부 인력인가 생각해 볼 문제죠.
     
탈곡마귀 18-11-27 07:52
   
군대가서 군사 훈련 더 많이 했수... 아니면 삽질을 더 많이 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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