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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3 23:48
하류층 사람들이 자한당 지지하는 이유.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631  

영화 기생충 보면 답이 나옴.
같은 계급의 사람들이 경쟁하고 시기 질투하지만 자기 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상류층에게는 고분고분한 경우가 많음.
흔히들 노예근성이라고도 하고 학습된 무기력증이라고 볼 수도 있고.

조국에게 실망했다고 하고 위선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심리가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음.
설마 자한당이 조국보다 훨씬 심각한 갑질과 특권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겠음?
그냥 자신들과 같은 선상에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그저 나보다 훨씬 공부 많이하고 똑똑할 뿐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사실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을 때의 자격지심과 열등감의 표현이지 싶음.

원래 잘살고 잘났던 사람까지는 참지만 자기보다 못했거나 같은 부류였던 사람의 신분상승은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 같음.
지금 일본이 염병하는 것도 같은 이유로 볼 수가 있을 것 같음.
미국에게는 감히 덤비지 못하고 복종하지만 한국에게 유독 ㅈㄹ하는 이유겠지.
한국사람들이 자한당 부류같은 보수에게는 도덕적 허들이 지나치게 낮고 진보개혁 세력에게만 성인급 도덕적 기준을 요구함.
심지어 진보층 사람들까지 이걸 당연시함.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됨.
보수의 도덕적 기준을 높이고, 진보의 도덕적 기준도 인간이 감당할수 있는 수준은 되야지.
지금과 같은 지난친 도덕적 기준이라면 부처는 처자식 버리고 가출했다고 낙마했을 것이고 예수는 유언비어 유포에 사람들 선동하고 다녔다고 낙마했을 것임.

지나쳐도 너무 지나침.
조국에게 들이댄 도덕적 기준을 황교안과 나경원에게 적용했으면 이미 생매장 당했을 것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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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7 19-09-03 23:50
   
설득력있슴...

더블더블 19-09-03 23:51
   
그 심리를 잘 이용하는게 조중동이죠 노동자의적은 노동자
문삼이 19-09-03 23:52
   
부처와 예수에서 빵터짐...ㅋㅋㅋ
구급센타 19-09-03 23:53
   
똥물도 파도가 있죠
카밀 19-09-04 00:01
   
공감.
스핏파이어 19-09-04 00:10
   
노무현 노회찬...
이런 괴기스러운 도덕적 기준이 죽인 것과 별반 다르지 않죠.
언론과 검찰이 행동대장 역활을 했지만 엄지를 밑으로 내린 것은 결국 대중들이였죠.
할많주의 19-09-04 00:13
   
자한당 : 정말 실망이다. 국민들은 분노한다. (실은 지들이 더 잘함)
국민들 : 웅성웅성
민주당 : 하아.. 지금까지 쟤들이 한걸 생각해봐 개돼지들아 쟤들이 훨씬 더 심각하다고!
국민들 : 웅성웅성
할많주의 19-09-04 00:18
   
서로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사실상 양당정치의 유구한 역사의 일면일 뿐, 한국정치사에서 그렇게까지 크게 영향 받은적도 없고 근래들어 받기 시작했는지도 잘 모르겠는 계급기반 정치와는 별 상관이 없는것 같네요. 물론 개인의견 입니다.
황악사 19-09-04 09:13
   
내용은 동감합니다.

하류층이란 말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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