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05-11 19:19
진해에서 박근혜 임명장이 300만원
 글쓴이 : 옷닭서방
조회 : 630  

2015-05-11 오후 7-17-40.png

2014/11/20 20:04


  진해에서 박근혜 임명장이 300만원

-총선 허위문자에 이어 이번엔 임명장 장사 논란까지-

지난 총선 전날 밤 새누리당의 허위문자 대량발송 논란을 겪었는데, 이번 대선에도 예외없이 새누리당의 임명장 300만원 사건이 발생하여 진해지역에서 새누리당의 막가파식 선거운동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경남 CBS의 보도에 의하면 진해에 사는 정모씨가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국민행복실천위원회의 조직특보로 임명한다는 임명장을 받았고, 그 댓가로 임명장을 준 사람이 300만원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정씨는 암투병환자로 정당가입한 적도 없으며, 임명장이 나왔는지도 모르는데, 임명장이 나와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였다. 그러자 임명장을 건네준 사람이 욕설을 정씨에게 퍼붓고 행패까지 부렸다고 하였다.

올 해 1년동안 진해지역에서는 새누리당의 볼썽사나운 일이 유난히 많았다.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의 공천에 반발하여 전 도의원이 무소속의 선거운동에 합류하고, 야권단일후보 선출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무소속 시의원들이 새누리당에 입당하지 말 것을 야권단일후보에 서약을 받으면서 자신들은 새누리당에 입당하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서약을 한 야권단일후보와 그 측근들이 새누리당에 합류하는 정치 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도 벌어졌다. 그리고 총선에서는 선거전날밤 허위사실을 대량으로 수만건을 발송하여 상대후보를 낙선시키고 당선되어 비판을 받아 마땅한 일을 자행하였다. 여기에 더해 이번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의 임명장을 300만원에 장사하는 행위까지 자행된 것이다.

이렇게 새누리당의 혼탁선거는 오랫동안 새누리당 일당의 전횡이 자행되다보니 새누리당에 합류하여 권력을 누리려는 사고가 만연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자신들의 출세를 위해서는 정치적 도의도 버리고 철새의 행각을 벌이고, 당선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법의 잣대도 새누리당에는 관대하다보니 더욱 불법이 기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의 전횡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이번 대선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이러한 전횡이 제동될 수 있을지, 많은 유권자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들이 유권자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19일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53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845
112102 현직의사의 소견서 리뷰 (2) LikeThis 12-22 631
112101 모더나 백신이 헛소리인 이유 (20) 주식의신 12-30 631
112100 이낙연 "이명박·박근혜 사면 건의"..첫날 '승부수'… (8) 그림자악마 01-02 631
112099 이낙연이 노린 효과 (14) 독거노총각 01-03 631
112098 부산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박형준 26.5% 1위·김영춘 13… (9) 실제상황 01-05 631
112097 윤석열 월성 원전 가나요? (14) 갓라이크 01-08 631
112096 국짐당 탈당 러쉬는 대단하네 (4) 포스원11 01-08 631
112095 화목한 내로남불 가족 사진......... (15) 강탱구리 01-19 631
112094 이명박ㄹ헤의 조선족 우대 정책....... (3) 강탱구리 01-24 631
112093 서민만 괴롭히는 문재인 (12) Bryanfury 02-09 631
112092 국내 백신 전쟁 (8) 순헌철고순 02-23 631
112091 [오늘 만화] 얼른 내빼쟈 (1) singularian 03-02 631
112090 임은정 "윤석열 공수처 못피할것. 유죄판례 제법 쌓여있… (6) 강탱구리 03-08 631
112089 오세훈은 이장면으로 아웃이야......... (9) 강탱구리 03-08 631
112088 '가방이 중고차 가격'..명품백 들고 출석한 윤석… (3) 그냥단다 03-19 631
112087 오세훈에게 치명타인 짤...... (9) 강탱구리 03-25 631
112086 대통령에거 주사놓은 간호사 양심선언 했었네요 (6) 곧휴가철 03-26 631
112085 미국 자가격리 면제 지침 (4) GODBLESSME 05-21 631
112084 문체부 "중국의 K팝 저작권 도용에 적극 대응 (20) GODBLESSME 05-22 631
112083 우리나라 기성세대가 일본을 바라보는 시각 (18) 문솔이니 05-24 631
112082 국정원이 정보기관이라고 하는데 뻥입니다. (3) 태양권 02-29 630
112081 [속보]이언주의원 필리버스터 중단 논의중 발언 (2) 래빗 03-01 630
112080 무현당 여러분이 생각하는 중도 (7) 왕밤바 03-02 630
112079 결국 테러방지법 원안대로 가는건가요? (4) 콜라맛치킨 03-01 630
112078 100% 악도 없고 100% 선도 없다. (4) 호두룩 05-15 630
 <  4261  4262  4263  4264  4265  4266  4267  4268  4269  4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