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으니까 굳이 알 필요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의 문제를 우리나라 스스로 해결할 능력도 의지도 힘도 없습니다.

모든 건 미국이 알아서 해 주고 우린 그냥 미국의 뜻에 따르면 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겁니다.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미국이 원하는 방식대로) 중러 포함 유엔 가입국 전체가 공조해서 일관성있게 제재를 해달라는 건데 나라마다 정치적인 목적과 법이 달라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번 중국을 통해 넘어간 북한 스키장 케이블카를 예를 들면 한미는 스키장 케이블 카는 제재 대상인 사치품 아니냐라고 항의 했지만 중국에서는 케이블카는 사치품 아닌데?라고 묵살했거든요.

문자 그대로 주도적으로라는 의미의 행위는 현실에서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주도하다니 먼 소리이심
6자회담 꼽사리 끼는 것만해도 황송인데 ㅋㅋ
주도 불가능 이유는 북괴가 우릴 도살장 짐승취급하자나요
언제든 도살 할수있는데 미국 뒤에 숨어서있어서
나오기만 하면 도살해버린다 정도
미국이나 강대국들이랑 상대해야 격이 맞는다는 놈들이랑
대화자체도 불가능하구요 무슨 짓을 해도 우리는
말로만 경고 하는 수 밖엔 방법이 없어요
핵도 있다는데 이젠 아예 북을 포기하셈
이젠 매년 도발 당하는건 기본이라 생각하셈

참고로 개성 공단 처럼 투자해서
자본주의화 해가서 주도하자는 미친넘들 말은 듣지마셈
말이 투자지 삥 뜯기는거임
지금 개성공단도 삥 듣기는거임
북괴놈들은 지배자계급 빼곤 다 노예로 생각하는 놈들임
얼마가 투자가 들어가든 지배자들 뱃가죽은
얼마든지 채우고도 남으니 우리가 안해도 짱깨가 채워주니
북괴는 절대 안 망함
문죄인이 대통대면 개성공단 대량 확산 한다니
참고하삼 ㅎㅎㅎ

예전에 노무현은 대북문제 주도를 넘어서 미중일러 중제자까지 하신다고 설파를 하셨지요.

이 글에는 한반도 문제를 우리가 주도해야 된다고 말하는 분들이 안보이네요. 밑에 여러 분들이 계셔서 글 올린거고 그 분들한테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 자꾸 뭘 어떻게 주도해야 한다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대표적으로 국민의 정부시절 우리와 북한 주도하에 6자회담의 성과를 논하면
어느정도 원하는 답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걸 부정하는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을뿐더러 공부하려고 들지 않습니다만,
확실한건 남북관계가 국민의 정부 이전과는 변화의 크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는거죠?!
이걸 가늠할 수 있는건 국민의정부 이전 정부들의 북한에 대한 정책과 기조들을 비교해보고,
당시 우리가 몸소 체험했을때 느꼈던 안정감은 국민의 정부 이전 정부들과는 비교불가였다고 봅니다.
북한에서 미사일 한 번 발사하거나 교전이 이뤄지면 사제기부터 우리네 주식시장이 요동치는데,
국민의 정부들어와서 이런 요소들이 확실이 사라졌다는걸 알 수 있었을걸로 압니다.
그리고 6자회담에서 지금까지 4대강국에 휘둘렸던 남북문제가,
우리나라와 북한 주도하에 나머지 4대강국이 지원하는 형태로 변했다는 점입니다.
반세기 분단 어떤 상황에서도 있지 않았던 일이 그당시에 이뤄졌습니다.
결과도 좋았구요.
우리나라 외교역량이 가장 잘 발휘됐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다시 그런 시절이 왔으면 하는 바람을 갖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김대중 정권 때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주도'라 표현하는 것은 오해의 여지가 있고...

'관여'한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 생각합니다.
즉, 북한과의 대화와 교류 등을 통해 (특히 경제적) 관계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한과 타국의 동북아 정책에 대한 관여(영향력)을 강화한다는 의미라 이해합니다.
이런 영향력 내지 관여를 조금 자극적으로 표현하자면 '주도'라 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이런 표현은 오해의 여지가 다분하기에 적절한 용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도 질문한 바 있지만...
컴플릿님이 좋다 여기는 대북, 통일정책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