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궁금한게 이정희 대놓고 종북 짓거리 하는데
이유가 뭐죠?
그리고 문제인은 왜 이정희 데리고 다녔을까요?
저는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닙니다
그저 종북 일뽕 중뽕을 개같이 싫어합니다
그저 궁금해서 답글 달아봅니다

이정희 전 대표가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주의, 주장을 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을 '종북'으로 규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이 언제 이정희를 언제 데리고 다녔답니까? 같은 당도 아니고 심지어 이정희도 다른 당 대표였는데?

저 역시 종북, 일뽕, 중뽕을 개같이 싫어하지만, 별 근거도 없이(또는 지극히 자의적 판단에 따라) 밥 먹듯 종북, 일뽕, 중뽕 타령하는 사람들도 싫어합니다.

우리나라에선 국가보안법에 따라
북한사상을 찬양하거나 고무하면 엄연히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일제에 의한, 일제를 위한 근대화였던 조선의 근대화와 한국에 의한, 한국인을 위한 산업화를 동일선상에 놓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구성원의 정체성을 대가로 지불하는 편입을 전제로 한 것과 우리 산업화가 같을 순 없죠.

친일파에 의한, 공산주의자에 의한 이 되겠지요

친일파와 공산주의자가 팩트인데 이것을 부정하겠습니까
친일파와 공산주의자가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쿠데타를 일으켰는데 이것을 부정하겠습니까
그래서 뭐다?
근본이 없는기라

이들을 정확히 표현하자면 근본도 없이 돈자체가 근본이라 돈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매춘부가 적당하지 않겠습니까?
음?

박정희 개인의 이력에 친일, 공산주의자로 의심되는 전적이 있다고 해서 산업화 자체가 친일세력, 공산주의세력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건 비약이 너무 심한것 같네요.
 
 친일파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분명 문제점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건 미친듯이 노력했지만 결국 참전국으로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는 국제정치적인 한계, 민족 지도자들이 미군정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협상력의 한계등 상당히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희등 군부세력의 정체성과 목적이 패전국 일본을 향해있지는 않았을 것 같고 더구나 당시 상황에서 감히 미국을 위시한 자유진영을 뒤로하고 공산주의를 정체성으로 삼지도 않았을거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친일적적이 있다, 공산주의에 발을 들인적이 있다고 의심할 수 있고 그 사실 자체를 요목조목 따져 기회주의적인 면모라 비판할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산업화가 친일파 세력, 공산주의세력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디에 댓글 답니다. 근본도 없는 자야 인혁당 피해자에 그런 말 하시게나
그리고 그리 좋으면 죽어서 그분 곁으로 가시게나
어느지옥인지 대충 감이 잡힌다만

일본 우익들도 너와 같은기라 전범들이 경제적 부흥을 공이라 보고 학살과 생체실험 위안부의 잔인성까지 포용하는기라

일본 우익이 위안부 범죄를 인정하나?
너가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 시민이었다면 똑같았을기라

본인이 당시 피해자라 주장하시고 사실이라면 연배도 저보다 훨씬 되신 분이라 추정되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귀향 이란 영화 보고 남은 생 어떻게 살아야할지 본인이 선택하십시오
인간적 고통앞엔 하늘 땅이 없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