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타칭 쓰레기 오브 쓰레기님이.. 이 따위 말을 하셨네요...
세월호 유가족들이 단식으로 항의시위하는 현장에서 먹을거 쳐먹고 있던 쓰레기중에 쓰레기들을 옹호하면서
한다는 말이..
"입은 삐뚤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 내 몇번을 말하나요 ?
저 사람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조롱한게 아니라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자들에 분노한거예요, ㅠ
오케이 ? "
그래.. 세월호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던 사람들이...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서, 자식을, 형과 누이와 동생을, 잃어버린 유가족이란 말이군요..
그런 유가족들이 항의의 말도 제대로 못하도록 버스철벽으로 막아버리고, 아예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어버린 쓰레기 정권에 대해선 침묵하고..
그런 유가족들을 조롱하려고 며칠째 단식중인 유가족들 앞에서 피자와 치킨을 콜라와 함께 열심히 쳐묵하던 쓰레기 돼지새x들이... 그렇게 냉철한 이성을 가진 정의의 사도로 보였나 봅니다..
참 요즘들어서 생각하는 거지만.. 아무리 속은 벌래라지만.. 그래도 사람의 탈을 쓰고 있는 것들이..
어려서부터 어떤 쓰레기 같은 세뇌를 받아왔으면 이렇게 맹목적이리많큼 비이성적이고, 반사회적 성향을 가질 수 있는건지.. 궁굼해지더군요..
그 가슴 아픈 사건에 같이 아파하고, 같이 항의하던 사람을 "감성팔이"라고 호도하면서, 마치 본인은, 철인과 같은 냉철한 의지와 정의관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망상하는 꼬라지가.. 진짜.. 구역질이 날 많큼 역겹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이성적일거라 생각하는 법적용에도 감성이 중요한 판결의 근거가 되는데.. 이 쓰레기들은, 자기들 처럼, 쥐나 닭년의 노예로 아무 생각없이 오로지 기득권의 명령에만 철저하게 복종해야 그것이 정의라 생각되나 봅니다.
그러니 감정이 없는 벌래라 불려지는 걸까요?
차라리 돈을 받고 자신의 양심과 이성을 팔아버리고 있는 거라면, 궁휼하게 여겨지기라도 할 텐데..
그것도 아니라면.. 이것들은 그냥 존재 가치 조차 인정받지 못할 미물이란걸 증명하게 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