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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3 09:16
조금 불편하내요
 글쓴이 : 민주시민
조회 : 629  

처음 18세 투표권에 대해 함께 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다. 생각해서 평소 더민주의 의견에 공감하던 제가 여기서는 좀 다른 견해를 갖고있기에 정게에 이러한 화두를 던졌는데


이제는 좀 후회스럽고 불쾌해지려고 합니다 완전히 무시하고 들어가시네요 이정도의 생각의차이, 의견의 차이 인정하지 못하십니까.... 더민주의 지지자로써 더민주가 외치는 방향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안됩니까?

토론은 이기려 드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예산문제가 가장 크다고 여겨지고 그것엔 변함이 없습니다.

그쪽의견에 동의하는 부분은 있으나 만약 처리가 되어야 한다고해도 정치권의 이해 관계는 둘째치고 사회적인 합의와 18세가 진정 성인으로써 인정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어야 한다는 조건이 항상 붙습니다

자신의 주장에 대한 필요성을 말하는대 있어서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까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더 타당하고 더 옳다고 사람들이 공감하고 일리 있다 판단되기를 바래야지

상대방에게 너는 틀렸어 라고 얘기하는건 토론의 태도로는 글러먹었다고 생각됩니다.

현실적인 부분, 물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한계점을 논하고 대안도 모색해보았는데

님은 어째서 계속 이 정게토론의 한계점만 보여주시려 합니까

토론의 상대방이 님에게 아 님말이 다맞습니다 내말이 틀렸네요 라고 인정해야 직성이라도 풀리는건가요

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 토론은 이겨먹으려고 하는게 어리석은 겁니다.

제발 우리 건전한 토론도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토론도 할 수 있다는걸 보여줍시다.

생각의 차이를 인정 할 줄 알고 존중 할줄 알아야지 그 차이를 짓누르고 싸우려고 하는게 말입니까

말이 길었습니다 그래도 토론 할 수 있었고 찬성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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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17-01-13 09:26
   
전제가 잘못 되었습니다.  투표권의 확장은  국민 참정권을 확대한다는 대의에 의해서 하는것이지.  투표율에 대한 보상으로 혹은 투표율에 연동하는 어떤 대의에 의해서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즉 투표율과  참정권 확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투표율이 낮은건  그것자체로 해결점을 찿아야될 문제이고  투표율이 낮기 때문에 참정권을 제한해야한다는  것은 마치  투표권이  국민의 참여를 전제로 수여받은 자격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이해할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의 참정권은  수여받은게 아니라  마땅한 기본권입니다. 따라서 대의에 의해 바른것이고  낮은 투표 기대율이나.. 조금더 드는 예산과 같은 문제는  이 문제의 본질을 흐리기 위한 곁가지에 불과 합니다.  18 세 참정권 확대는
그런 문제들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그 문제들 때문에 반대할 꺼리는 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문제는 그 문제 자체로 해결해야 할 과제일 뿐이고..  참정권을 제한해야 되는 근거는 될수 없습니다.
     
민주시민 17-01-13 09:36
   
더이상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글은 토론의 태도에 대해서 논하고 있는 글이구요

18세 참정권 확대를 가지고 아예 반대하는 입장이 아닌 그저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일 뿐 입니다.

그리고 토론을 통해서

국민적인 합의와 소위 18세의 사회적인 성인 대우 요런걸 이루어내어야 한다 라는 대안 또한 제시되었습니다.

18세가 제대로된 성인대우를 받지못하고 애취급이나 당하니 그런 편견이 여론에 편승하여 반대여론이 형성되어있는게 사실 아니겠습니까

무조건 이게 타당하니까 반대여론은 무시할수도 없지 않습니까

반대자들이 반대만 하겠습니까 어느정도 합의점을 찾고 이것이 해결만 된다면 왜 반대하겠습니까

기존의 법에서 그것을 바꾸는 행동에는 항상 뒤에 여론이 따르는 법입니다. 그런것을 고려해야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생각인것 같은데 틀렸습니까

제가 새누리 지지자도 아니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사람도 아닌데..
sariel 17-01-13 11:35
   
어떤 게시글인지 저도 댓글을 달았고 하나 하나 읽어봤지만 작성자님이 불쾌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상식적인 근거와 논리를 토대로 확고한 주장을 한 글도 아니었고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도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정치의 주체가 사람인데 대다수 정치 토론의 경우 명백한 정답이 존재하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아마 다들 본업에 충실하면서 국가내부적 위기에 대한 스트레스와 함께 비상식적인 소수의 사람들의
우기기로 지쳐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드신 상태라는건 잘 알지만 조금 여유를 찾을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민주시민 17-01-13 11:56
   
이해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회원님의 철학적인 의견에 항상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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