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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에게 전달된 언론사의 청탁과 보도방향을 보고하는 문자들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경실련이 삼성에 대한 검찰 조사와 정부의 재벌 적폐청산 정책 선행을 촉구했다.
6일 경실련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 한 방송사를 통해 삼성이 언론의 데스크를 완전히 장악했을 뿐 아니라, 정부와 검찰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는 것이 보도됐다”며 “재벌의 경제력 집중이 낳은 참담한 결과며,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