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자는 폭로에 앞서서 폭로할 대상을 생각해보지않을수없지
폭로해도 2차 피해를 당할까 안당할까 이런거 생각하고 폭로할수밖에 없고
폭로할 대상에 대한 인식과 평가부분에서 폭로해봤자 나만 잦될것 같다라면 입다물고있고
폭로하면 이 억울함을 풀수있을것 같다라 판단되면 폭로를 하는거지
미투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가 폭로할수있었던것은 환경이 변했고 폭로해도 자신에게 피해가 올것 같지않다라고 생각했기때문에 폭로한것이지
만약 자유당이 집권했다면 서지현검사가 폭로했을까? 내가볼때는 못했을거라고 봄
그런 측면에서보자면 지금 미투 폭로가 더불어민주당진영쪽으로 향하는것이 이해가 가는 대목이지
지금 시점에서 할것은 되려 미투운동을 독려해서 저쪽진영 폭로대상자도 폭로해도 피해가 올것같지않다라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중요함
그러한 측면에서 장자연 사건을 재수사해야한다고봄.장자연 사건을 재수사해서 쥐잡듯 조지면 저쪽진영에 움크리고있는 피해자들이 입을 열수있을거라고 보거든
내가볼때 자유당진영쪽은 장난이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