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선배에게 듣기로는.. 박정희 시대에 바티칸이 적이 될까봐 독재권력으로도 건드릴수 없었던 명동성당과 김수환 추기경이 눈엣가시라서, 그에 대항하기 위해 일부 목사들을 어용으로 키워 그 명맥이 아직 이어지고 있는 몇몇 대형교회가 있다던데...(태극기 집회 참가를 종용한다던지)
혹시 그때 박정희가 키운 목사와 그 제자들 중에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요...
목록으로 정리된게 있다면 교회청년부에서 돌려보려고 하는데, 막상 찾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