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론의 한일 핵무장은 끼워팔기 입니다.
미국이 북핵 때문에 주변국의 핵무장을 용인시킨다면 일본 뿐이기가 아주 농후합니다.
일단 일본은 세계 3대 핵 재처리 기술을 보유국인데다가 주요 국제기관에서 요직을 맡고 있습니다.
미국이 생각하는 한미 동맹이라면 미일동맹의 예하동맹으로서 한국은 미일을 지켜내기 위한 부속물입니다.
한국 정부가 특사, 대화, 동결 운운하는 것과 달리 미국, 일본간에는 다른 대책이 전개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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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核 우려 속 일본에 핵억제력 제공 확언
【워싱턴=뉴시스】미국과 일본은 북한핵으로 비롯되는 위험에 대한 핵억제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는데 합의했다고 18일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을 방문한 커트 캠벨 미 국무부 아시아 태평양담당 차관보와 월레스 그레그슨 국방부 차관보 등은 일본 방문에서 미일 안보동맹을 강화하고 북한에 대한 방어력에 대해 논의한 뒤 이같이 합의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캠벨 차관보는 이날 합의 이후 "오늘 미국과 일본은 향후 몇 주동안 특별 실무그룹회의를 워싱턴에서 갖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는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한 첫번째 회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방문의 목표는 미국이 핵억제력을 확대, 일본에 강력한 언약을 하는 것이다"고 말하고 "미국의 핵우산은 강력하고 안정된 것이며, 일본에 대한 약속은 절대적임을 확언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