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검찰총장 윤석열? 수사청 충돌에 거취까지 고민중
중앙일보] 입력 2021.02.26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의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 및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신설 법안 추진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여당 계획대로 3월 초 수사청 법안 발의, 상반기 내 국회 통과까지 이뤄질 경우 오는 7월이 임기인 윤 총장은 마지막 검찰총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검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총장은 여권의 수사청 추진에 대해 본인의 거취까지 걸고 반대에 나설지 숙고를 거듭하고 있다고 한다. 수사청 신설을 단순히 검찰 조직의 명운이 걸린 문제를 넘어 국가적 형사사법 시스템이 좌우될 수 있는 위중한 사안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흠
윤석렬 총장께서 직을 걸 생각을 하나 본데
이 정권의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싶어요 난
중대범죄수사청 신설로 검찰의 힘을 빼서 좋고
덤으로
윤석렬까지 그만두게 하면 .~~ㅋ
이런 경우를 두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도랑치고 가재잡고가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