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경험을 앞세워 움직이는 한국인들이라 역사를 앞세워 움직이는 정신을 가지려면 수십 년 걸릴 거예요.

역사 따지기 전에 야당행태 부터 뜯어고쳐야 하는 것이죠.

야당이 대안인듯 말하는데, 전혀 대안이 아니란 사실이죠. 친노그룹이 정당활동을 하는 한 정권잡을 일은 전혀 없을 겁니다. 얘네들 가지고 선거해봐야 새누리가 온갖 병/신짓들을 한다고 해도 안됩니다. 그것이 이번 선거후에 더 또렸하게 들어난 것이죠. 선거 끝나고 불거지는 문제들을 보면서 생각나는게 통진당이 했던 행태들 입니다. 되먹지도 않은 모바일 선거? 웃기는 것이죠.

전 새민련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선에선 사표방지를 위해서 할수없이 덜 나쁜놈에게 투표하지요 정의를 외치지 않고 정치 얘기를 하면 우스운 사람이 되는 젊은이들의 인과응보지요

대안이라는 말은 제 선택에 맞지 않는 단어 입니다 그냥 덜 나쁜놈이죠 나는 새민련의 당내에서 일어나는 분란과 비민주에 대한 지적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게 보이는 현실은 가까이는 돈먹은 놈들이 어떻게 물타기하고 있고 사고가 나면 어떻게 처리 되는지가 더 크게 보이네요 새민련에 당내 민주화에 대한 관심을 사회에 일어나는 현상에 이정부와 여당이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가를 보는 곳으로 돌리신다면 ............아니 같이 보신다면 덜 나쁜놈을 찍는다는 말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믿습니다 라는 말은 문장의 끝맺음상 적은 것인데 솔직히 님글을 보면 믿습니다라는 말이 어울릴것 같지 않네요)

어떤 행태의 문제가 아니라 경험에 의해 투표한 결과임. 노인들의 경험에 의해, 그리고 익숙한 형태로.
아무튼 보궐선거에 의미 크게 두지 마시길. 시스템상 지고 들어감. 게다가 서울 경기.
그러고보면 순천은 대단한 곳임. 최루탄열사도 밀어주고 똥누리당으로도 갈아타버리고. 그 정도로 새민련을 싫어함. 광주는 애초부터 천정배였죠.
아무튼 역사적 반칙일 수 있으니 비스마르크 말마따나 경험보다 역사를 따져 행동하야겠습니다. 한국인은 그것이 미약하죠.

사실 야권이 무능하고 문제가 많아서 선거에 패배한다고 선거 패배의 모든 이유를 전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새누리는 문제가 없었나요? 새누리는 지금 무능과 부패, 불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누리가 선거에서 왜 이길수 밖에 없는가 하면,
 콘크리트 지지층과 언론장악, 지역주의, 이념몰이 때문입니다.
이게 새누리의 가장큰 강점인데 이걸 유능하다고 볼 수는 없는거죠.
그리고 온라인 여론에서 새누리가 열세라고 해도 오프라인에서 공중파와 수구언론에게서 정보를 얻고 지배를 당하는 국민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훨씬 많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새누리가 장악한 공중파 언론을 이기지 못하는한 새누리를 견제할 수 있는 어떠한 정당이나 인물이 나온다고 해도 현상황과 별로 다를게 없을겁니다.
선거만 하면이 야권이 서울쪽과 전라도쪽 이외에는 거의 전패를 하는 상황이 고착화 되가는 결과는 개인적으로 이명박 집권해서 언론을 장악을 하기 시작한 결과라고 봅니다.

지금 야당은 국민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고 친노그룹의 이익을 대변하는 소수 이기주의 집단입니다.
친노의 허수아비 대표자인 문제인이도  국민 수준에도 못따라가는 자질이라 희망이 없습니다.

그럼 여당은 국민을 대표하고 있나요?? 소수 기득권과 친기업 정책으로 스폰서 정당 노릇하는게 지금의 여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