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 인터넷 사이트에 실린 기고문입니다.
제목은 '중요한 진실을 담고 있는 조슈아 라모의 한국 관련 발언.'
전 타임지 편집장인 노먼 펄스타인이 작성했습니다.
펄스타인은 기고문을 통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본식 경제 정책을 모방했다", "한국은 '재벌' 등 대규모 산업체를 통제해 국가 생산성을 높였는데 이는 일본의 '자이바쯔'를 흉내낸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 지에 대해 라모가 주목할만 했다"고 두둔했습니다.
일본의 식민지배가 한국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는 듯한 라모의 발언을, 식민지배 이후 사례를 들어 교묘하게 뒷받침한 것입니다.
타가 이에 대해 SNS 등에서는 "어떻게 물건을 훔친 이에게 고맙다고 할 수 있냐"는 등의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219214057958?rcmd=rn
이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