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님글에 방금 쓴 제 생각입니다.

이번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혁신안이란게 만들어졌기 때문이지요.
혁신안이란게 부패한 국회의원 쳐내고 물갈이 한다는 것이거든요. 전당대회를 했을 때 가장 큰 문제점은 혁신안이 쓰레기가 된다는거예요. 의원들 해처모여할테고..
그럼 경우에 따라 부패한 의원이라도 쳐내기 어렵게 되죠. 시간도 없어 그냥 혁신안 관련된 건 흐지부지 될겁니다. 지금 혼란은 아마도 마지막 발악같은거 아닐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혼란한 모습이 보기 싫다면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지금 의원들 공천권 모두 보장해주는 겁니다. 아마 이렇게 하면 단결 잘될겁니다.
근데 그러면 유권자들이 돌아서겠죠.

비대위랑  당의원 하고는 틀린거
아니에요?
당대표가 바뀐다고 정책이 틀려지면
새누리당 하고 똑같네요

혁신안이란게 그동안에도 많이 만들어져왔었고 지금 내용과 크게 틀리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단지 실행이 잘 안됐던건 아마도 국회의원들 기득권과 관련이 되있어 그랬던거 아닐까란 생각을 하고 있고요.(제가 그쪽 당원이 아니라... 뉴스등에서 보고 얘기하는거라 이런식으로 글 쓸수 밖에 없다는거 양해바랄께요.추측성 생각이니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당대표가 바뀌고 선거가 며칠 안남으면 혁신안을 수정한다거나 할 시간이 없어 무시하고 넘어갈 거라 봅니다..

아니 도대체 뭘 혁신한다는 거에요? 혁신을 못해서 새정연 지지율이 낮은게 아닌데..그냥 지금의 기득권자체가 혁신의 대상이기에 기득권을 포기하라는 것인데..ㅎㅎ
엄한 다리 긁는 겪이죠. 그러니 더 신뢰를 못 하는것이고요.

어째든 만든 혁신안이지 않습니까. 님한텐 별로 중요하지 않을지 몰라도 저같은 사람한테는 중요하게 보인답니다.

그냥 정치에 입문했음 정치역량을 키우고 준되된 대통령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준비도 안된 사람들이 나와서 어설프게 하고 있으니 신뢰가 안가는 것이죠.
그냥 대가리만 굵어가지고 한자리 해보려하니 초짜가 달리 초짜가 아니죠.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은 정치만 수십년씩 했던 사람들입니다.ㅎㅎ
근데 문씨나 안씨는 정치경력 5년도 안되요. 그냥 거저 먹는거지요.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기억의저님은 그런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새누리에게도 해보세요~ 이젠 세월호도 야당탓으로 돌리네..

새누리를 야당탓으로 돌리는게 아니라 세월호참사를 통해서 반사효과는 커녕 지지율 하락으로  연결 되었으니 비판하는것이죠. 또 매도하시게요??

새정연이 정치적 마케팅을 새눌당보다 못했다고 말하고 싶으면 그렇게 말하세요.. 지금 님 관점을보면, 매뉴얼이나 규제풀어서 세월호같은 인재유발한 여당보다, 이걸 정치적 마케팅을 못한 야당이 더 개쌔끼라는 논리에요.

아니 지지층에선 당연히 불만이 제기될 수있죠. 그럼 지지율 하락을 누구를 탓합니까?
새누리를 탓을해요??

꼭, 이렇더라구요.

왜? 야당 고민하고, 야당에 대한 조언을 하는 사람에게...
여당 욕하라고, 여당탓하라고 하는지...

맨날 남탓 남탓...
정말 댓글보면 답답함이 몰려옴.

기억의저편님 글에 100% 동의하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남탓하는 글은 없어서 좋네요.

내탓, 우리탓 하고 있으니 보기도 좋고,
이런분들이 있다면 개혁이 되겠다 싶네요.

온통 남탓만 해대는데 혁신은 무신....어불성설이죠.

세월호나 국정화나 자신의 인기영합을 위해 이용했다는 겁니다.
가만 놔두고 국회에서 싸웠으면 알아서 국민들이 호응을 하는데 왜 먼저 나서서 정치적으로 변질시키고 진영논리에 갇히게 만드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정치초짜의 한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새정연을 신뢰하지 못하는겁니다.
여기저기 내분이나 일으키고 권력욕에 미쳐서 국민들이 못 볼거 같습니까??

이런 무능한자들로 총선을 치룬다고요?? ㅎㄷㄷ

정치적 마케팅이 님기준엔 유능 무능의 절대적 기준같네요.

마케팅은 문재인이 했죠.
인기영합을 위해서..

본질은 혁신이 아니고 혁신을 하려는 당사자들이 혁신의 대상자들이라는 겁니다.
이걸 인지하지 못하니까 항상 제자리죠.
기득권을 포기하고 함께 가자는 것인데 그것도 못하면 그냥 권력욕에미친 수구들이죠.

선거 질때마다 당대표 바꼈죠. 그래서 나아졌습니까? 정말 지금 순간 문재인만 내려오면 나아질거라 보십니까? 왜 비주류라 불리는 분들에게선 인물이 안보이나요? 단순 비주류.. 힘이 없어서인가요? 문재인이 리더십이 없다고 하는데 그럼 이런 위기 순간에서 치고 나가는 비주류 의원의 리더십은 안보이나요? 당대표만큼은 아니겠지만 보여야 할거 아닙니까.. 정말 그런 깜냥이 있는 그런 분이 있다면 관심을 가져보고 싶네요.

어차피 인물은 언론에 많이 노출시키면 가공하기 쉽습니다. 문재인도 그렇게해서 가공되었고요. 그렇다고 문재인이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은것도 아니죠.

지난 민주당을 예로 들어볼게요. 손학규가 새누리 심장부 분등을에서 승리할때도 손학규 지지율은 15%도 안되었어요. 근데 분당을에서 승리했죠. 정확하게 이때 손학규 지지율이 8%인가 그랬어요.

그리고 최고 지지율이 제 기억으론 17%인가 그랬어요. 그리고 당대표로 있으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40%를 육박했습니다.

지지율이 전부가 아니란거죠. 현재 새정연의 문재는 리더쉽 부족입니다.

글쎄요? 친노무현이 득세 하는데  보여
줄수 있을까요? 마음에 안들면 너 나가
이러는데

글쎄요.. 안철수도 대표한적이 있는데요. 문재인이 대표한거 1년이나 됐나..

안철수는 올라가자마자 내려왔죠. 물론 님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일단 철수와 통합하고 당 지지율이 37%까지 상승했음 일단 당을 위해서 철수를 따랐어야 된다고 봅니다.


순리대로 대선에서 경선으로 서로 경쟁하면 되는것이고요. 근데 올라가자마자 킬해버렸죠.
그게 지금의 불신을 만든겁니다. 당연히 당의 지지율 하락의 책임은 문재인게 향할수밖에 없어요.

결국, 철수가 겁나서 킬한것이죠.
이건 눈감고도 판단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기억의XX <이분이랑은 대화가 안돼요, 왠만하면 무시하고 패스하세요^^